요소비료 를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요소를 주체로 하는 화학 비료의 총칭. 관용적으로는 비료용 요소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요소, 유레아포름, 우라몬, 칼시 유레오르, 요소 겹염 비료 등이 주요 요소 비료이다. 요소는 N 46%의 농후 비료로 중성, 무황산근 비료로 많이 사용된다. 1936년경부터 비료로 사용되기 시작해서 1950년대에는 각국에서 다량으로 소비되게 되었다. 최근에는 사용 편의상 구상화(球狀化)한 입상 요소가 많이 생산된다. 결점은 흡습성이 강하다는 것으로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요소 수지화한 유레아포름, 피복제를 혼합한 우라몬과 칼시 유레오르, 요소 겹염의 형으로 한 요소 겹염 비료 등의 제조가 실시, 검토되고 있다.
요소는 황안의 약 2배나 더 진한 비료이기 때문에 사용시 시비량이 과다하게 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한다. 이 때문에 왕겨나 마른 흙, 쌀겨 등에 섞어서 뿌리는 것이 좋고, 또 200~300배의 물에 묽게 하여 사용한다. 토양 속에서 암모니아로 변화된 후 식물의 뿌리로 흡수된다. 요소의 사용 형태로서는 고체 외에 액상으로도 이용되고 요소 수용액은 엽면(葉面)적 살포로서 사용된다. 또한 요소 제조시 요소를 정출 분리한 모액으로 생성되는 요소암모니아액은 그대로 액상 비료나 화성 비료의 질소분 원료로서도 사용할 수가 있다(예를 들면 암모니아화과인산석회의 제조용). 이 액체는 미국의 E. I. du Pont de Nemours & Co. Inc.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UAL이라고 칭한다. 성분은 암모니아를 20~30%, 요소를 10~20% 함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