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유명한 과일
케냐의 유명한 과일
망고
열대 과일의 여왕이라는 망고! 케냐에서 가장 많이 먹은 과일이 아닌가 싶어요, 케냐에서는 망고 한 개에 25
실링(300원 꼴)주고 사먹었는데 코스트코에서는 망고 한개에 5천원이라네요, 마트에 가면 kg 당 100실링 정
도의 가격이었던 것 같아요, 망고에 함유된 항산화제는 노화 방지, 항암작용 등의 효과가 있고 풍부한 비타민
A는 시력 향상,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파파야
파파야는 케냐에서 포포라고도 불리는데요 처음에는 퀘퀘한 향 때문에 먹기 꺼리는 분들이 많으세요. 하지만
한 번 맛을 들이면 헤어나올 수 없답니다, 파파야는 반으로 갈라서 안에 씨를 다 파내고 먹는데요, 소화를 돕
기 때문에 후식으로 종종 나오기도 하고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해서 피부미용에 정말 좋다고 합니다
패션
패션 후르츠는 요즘 한국에서도 피자헛같은 샐러드바에 가면 종종 보이더라구요, 보통은 왼쪽 사진 같은 보라
색 패션만 보셨을 텐데요. 부드러워서 칼도 필요없이 손으로 반 가르면 올챙이같은 씨앗이 있는 부분을 먹는
데요. 달착지근해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케냐의 모든 카페나 레스토랑에 망고주스와 패션주스는 기본으로 있
을 정도로 패션 주스 또한 많이 먹습니다. 패션은 항산화물질, 무기질,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하다고 해요!
아보카도
아보카도 또한 망고처럼 한국에서는 비싸서 안먹게 되는 과일이에요, 께사디야 같은 멕시코 음식을 먹으면 과
카몰리라는 초록색 소스가 옆에 나오는데 그 주재료가 바로 아보카도랍니다! 케냐에 있던 일식집에서는 아보
카도 초밥도 있어서 신기했구요. 아보카도는 다른 음식의 영양소 흡수를 높여주기 때문에 샐러드에도 많이 쓰
이고 전립선암, 유방암, 구강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커스터드 애플
커스터드 애플은 다소 생소한 과일일 수 있는데요. 커스터드하면 한국 과자가 생각날텐데 그것만큼 부드럽답
니다. 원래는 다른 과일만큼 저렴하다고 해요! 흰색 부분이 정말 부들부들하고 달콤합니다!
- 블로그의 글을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