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 여러가지 야채 고르는법
당 근
섬유질이 곱고 위꼭지 잎났던 부분의 면적이 적은 것일수록 상품이다. 또 빨간색이 선명하고 껍질이 얇은 것 일수록 맛이 좋고 비타민 A도 풍부하다. 하지만 흰 육질이 많이 박힌 것은 맛도 없을뿐더러 수분이 적어 녹즙의 재료로는 좋지 않다. 당근을 구입할 때에는 물로 깨끗이 씻어서 포장한 것보다는 흙이 묻어 있는 것을, 그리고 머리 부분이 칼로 잘라워진 것보다는 싹이 붙어 있는 것을 사는게 좋다.
케 일
재배할 때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채소이므로 벌레먹은 케일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 밑의 잘려진 부분이 직접 손으로 따서 생긴 자국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잘려진 부분이 매끈하게 칼질 된 것은 시간이 오래 지난 것일 수 있다.
신선초
잎의 색이 진하고 길이가 1m 넘게 숙성한 것이 적당하다. 역시 밑의 잘려진 부분을 확인해서 직접 딴 자국이 싱싱한 것을 선택한다.
비 트
껍질이 투명하고 얇은 것을 고른다. 또 진한 빨간색이면서 중간 크기인 것이 좋다. 육질이 연해 보이는 것은 수분이 많이 나오므로 녹즙을 만들기에 적당하다.
셀러리
키가 작고 아래의 자른 부분이 넓은 것이 좋다. 봄에 파종해서 6개월 이상 성장한 것이 알맞다.
미나리
대가 빨간색을 띄고 키가 작은 것이 바위틈에서 나는 돌미나리다. 돌미나리는 늪지대에서 나는 미나리보다 비싸지만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다.
상 추
불면증, 치근염 등의 환자에게 좋은 상추는 지력이 튼튼한 데서 자란 것을 골라야 한다. 대를 꺾어 보면 하얀 진이 많이 나오는 것이 바로 그것
파슬리
고급 요리의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직접 먹기에는 맛이 너무 강하지만 즙을 해서 먹으면 염증에 특효약이다. 키가 작고 옆가지가 예쁘게 돋아난 것을 고른다.
양배추
일반적으로 큰 것보다는 작은 듯한 것이 맛이 좋다. 지나치게 큰 것은 육질이 질겨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적다. 들어보았을 때 묵직한 것이 좋으며, 뿌리 부분의 베어낸 자국이 싱싱하고 형태가 둥글며 깨끗한 것을 선택한다. 양배추의 뿌리 부분을 잘랐을 때 속이 빈 것은 수확시기가 늦어 노화된 것이므로 육질이 나빠 청량감이 떨어지고 맛이 없다. 녹즙 재료(생식용으로 사용할 때는 둥근 백색종을, 익혀 먹을 때에는 납작한 녹색종을 고르는 것도 맛있는 양배추를 선택하는 요령이 된다.
오 이
이뇨 작용을 하는 오이를 녹즙 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곧은 오이보다는 꼬부라진 것을 선택하는 게 좋다. 또 크고 누런 늙은 오이의 속은 약물중독, 연탄가스중독에 특효약이다
그리구 감자는 싹이나지 않구 흠집이 없는게 좋을거 같구요.. 계란은 표면이 거칠거칠한게 싱싱하거라구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