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 씨앗받아서 발아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파종작업
- 파종을 위해 우선 파종량 계산이 필요하다
-- 파종량의 계산은
파종량(g)=
{파종상 면적()*단위면적(당 가을 잔존 묘목수}/{1g당 종자수*순량률*발아율*득묘율}
로 계산되고 이때 순량률(純量率)은 채집된 종자 중 건전한 종자의 비율을 나타내고 발아율(發芽率)은 일정 기간 내에 발아된 종자의 수를 전체 시료종자의 수로 나눈 백분율 득묘율(得苗率)은 경험적으로 얻어지는 수치를 뜻 한다
- 파종시기
--파종 시기는 수종이나 기후,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임. 대부분은 봄에 언 땅이 풀릴 때 파종하는 것이 좋으나 신갈나무와 같은 일부 수종은 가을에 채종하여 파종, 버드나무류, 사시나무류, 회양목 등은 여름에 채종하자마자 파종하는 것이 좋음
- 파종법
--흩어뿌림: 소나무류나 삼나무, 편백, 낙엽송, 가문비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등 세립종자는 흩어뿌림
--줄뿌림: 아까시나무, 물푸레나무, 단풍나무, 옻나무와 같은 중립 종자들은 줄뿌림
--점뿌림: 밤나무, 호두나무, 침엽수 등의 대립 종자는 점뿌림
1.1.3 파종상 사후관리[편집]
--해가림: 음수(비교적 빛이 약한 환경 조건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들)은 너무 강한 빛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
--솎아내기: 불량한 묘목을 제거하기 위해 솎아낸다.
--제초작업: 화학적, 물리적(모두베기, 줄베기, 둘레베기) 방법으로 생육에 방해되는 식물을 제거한다.
--관수: 발아 직후의 어린 묘는 건조에 대단히 취약하여 세심하게 살펴야 하고 관수는 상토가 충분히 물을 흡수할 때까지 지속하며, 어린 묘는 고랑에 물을 채워 관수하는 것이 좋다.
--단근: 뿌리를 절단하여 세근이 많이 발생하게 하는 것 옮겨심을 때 활착률을 높여줌
--시비: 파종 이전에 뿌려주는 밑거름, 발아 후 주게되는 덧거름으로 구분
--보호관리: 파종상의 병해와 충해 중 입고병이 가장 문제가된다 이는 병원균으로 오염된 배수 불량한 포지에서 흔히 발생하게되는데 이를 위해 종자를 소독학거나 살균제를 이용하여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