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울결증에 좋은약초
간은 승발(升發)과 소설(疏泄)의 기능이 있다. 만약 마음을 뜻대로 펴지 못하거나 고뇌와 분노로 간을 상하거나, 기타 원인으로 기기(氣機)의 승발과 소설에 영향이 미치면 모두 간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양 옆구리가 창만(脹滿)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상쾌하지 못하며, 찬통(竄痛) 등이 나타나는데, 항상 정서 변화에 따라서 증감된다. 혹은 기(氣)가 인후(咽候)에 상역(上逆)하면 인후에 이물질이 막혀 있는 듯한 느낌이 있게 된다. 간울은 또한 항상 비위에 영향을 주므로 간비부조(肝脾不調)의 병증이 나타나게 되며, 부녀에게는 유방창통(乳房脹痛), 월경부조(月經不調)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
목향조기산(木香調氣散)B 달울탕(達鬱湯) 간울(肝鬱)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간개울탕(救肝開鬱湯) 간울(肝鬱)을 치료하는 처방임 개울종옥탕(開鬱種玉湯) 간기 울결(肝氣鬱結)과 질투 등으로 인해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난간전(煖肝煎)C 단치소요산(丹梔逍遙散)A 간기울결(肝氣鬱結), 노기(怒氣)가 간(肝)을 상한 증상, 조열(燥熱), 허열(虛熱)을 치료하는 처방임. 시호소간산(柴胡消奸散) 간기울결(肝氣鬱結), 기체(氣滯), 복부팽만(腹部膨滿), 복통(腹痛), 월경통(月經痛), 흉협통(胸脇痛) 등을 치료하는 처방임. |
(1) 肝氣鬱結
·증상 : 정신이 우울하고, 정서가 안정되지 못하며, 한숨만 내쉬고 가슴과 옆구리가 팽창하고 아프다. 그 통증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며, 트림이 난다. 배가 불러 먹지 못하거나 구토하고, 대변이 정상적이지 못하며, 여자는 월경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태가 박니하며 맥이 현하다.
·증후 : 정지가 손상하여 간의 조달기능이 손실된다. 그러므로 정신이 억압되고 정서가 좋지 않다. 궐음간경이 소복을 따라 胃를 거쳐 흉협에 분포되며, 간기가 울체된다. 氣機가 불창하며 기가 울체되고 혈이 엉키며 간락의 조화가 손실된다. 그러므로 복창이 생기고 옆구리가 결리며 여자는 월경이 나오지 않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간기가 胃에 침범하여 위의 和降이 소실되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고 트림이 나며 먹지 못하고 구토한다. 간기가 비에 오르면 배가 부르고 대변이 정상적이지 않다. 태가 薄泥하고 맥이 현한 것은 간위가 불화한 증상이다.
·치법 : 소간이기해울.
·방제 : 시호소간산을 가감한다. 방중의 시호·지각·향부자로 소간행기해울하고, 진피로 이기화중하며, 천궁·작약·감초로 활혈화어지통한다. 울금·청피를 가하여 해울의 작용을 돕는다. 오울의 병은 먼저 간기의 울결로부터 시작되므로 탕약을 마시는 동시에, 항상 월국환을 먹어 행기해울시킨다. 기가 행하면 혈이 순행되므로 기가 순통되면 담·화·습·식의 여러 울이 저절로 풀린다.
-약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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