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히로부미,토요토미 히데요시 둘다 조선의 침략 야욕 많았나요?
인류 문명이 현대쯤 이르니깐 영토 확장을 대 놓고 하거나 식민지 확장한다고 해서 좋은 일이 별로 없는 시기가 된 게 얼마 안 된 이야깁니다.
즉 그 이전 시대 1차대전전까지만 해도, 칠 수 있으면 쳐서 시장 만들고 지배하고 이런 게 이득이 된다고 보고 마구 확장하던 게 동양이던 서양이던 다 있었어요.
중국도 한반도까지 다 먹으려고 했었던 적도 있었던 것이고요. 일본은 자체적으로 상당한 분열 기간을 가지고 있어다던지, 중앙정권이 실제로 중앙집권 체제를 완성한 것이 아니라 대외 진출을 할 힘이 없었다던지 해서 그렇지, 이런 체제가 완성이 되면 그 어떤 나라나 문명도 대외 진출 신경 써서 합니다. 심지어 조선도 했죠. 4군6진 개척. 다만 조선의 한계라는 게 농업 위주 체제이다보니 농사 짓기도 험악한 곳에 진출하는 게 국력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해서 넘어간 것일 뿐이고요. 또 몽고 원나라가 일본 원정할 때 고려사 기록을 보면 고려왕이 몽고 원나라 칸한테 일본 원정 성공하면 일본 우리가 먹겠습니다~ 이렇게 쓴 기록도 나옵니다....
어느 문명, 나라던 대외진출할 여력이 생기면 다 어떻게던 시도나 야망은 다 가지고 있었다는 거죠.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경우도 오랜 일본의 분열 기간인 전국시대를 통일하고 자기 나름의 세계 정복을 꿈 꿨고 일본 입장에서 대외진출하려면 무조건 한반도 먹어야 가능합니다. 이건 몽고가 일본 먹으려고 했을 때 고려를 발판 삼은 거랑 같은 이치일 뿐이죠.
이토 히로부미 역시 그 당시 일본인들은 서양 열강들이 아시아 다 식민지로 해서 먹어버리기 전에 일본이 먼저 먹어버려야한다는 사상을 가지는 쯤이죠. 얼마전에 질문 남기셨던 대공아공영. 이런 거 기초 사상 만들고 있던 사람들중 한명이 이토 히로부미입니다. 안중근 의사한테 안 죽었으면 조선 총독부 1대 총독 1순위였을 지도 모를 사람이죠. 아무튼 당시 일본은 한반도 먹고 만주 먹고 중국 진출 이게 꿈이였죠. 청일전쟁 승리해서 라오둥반도, 대만을 점령하면서 대륙 진출 기반 확보했다고 매우 좋아했을 정도였으니깐요.
결론은 간단합니다. 자강이죠. 힘 없으면 그냥 강한 옆나라들한테 치일 뿐이에요. 여기에는 명분도 아름다움도 그냥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