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딸기 조홍 품종의 특성과 재배 할 때 주의 사항
특성에서 초형은 양친인 ‘여봉’과 아키히메와 같이 직립형이며 초세는 강한 편이지만 아키히메보다는 다소 약하나 응애에는 중 정도의 저항성이나 흰가루병에는 약하므로 육묘기부터 철저히 예방위주로 방제해야 된다.
‘조홍’의 평균과중은 약 18g/개으로 부본인 ‘아키히메’보다 크며, 과형은 원추형으로 외관이 우수하고, 소과의 발생이 적고 과실 크기가 고르며, 당도가 높고 경도도 소과종인 ‘여봉’ 정도로 높아서 완전히 착색된 후에도 수확 및 포장작업이 쉬우며, 유통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재배할 때 유의할 점으로는 촉성재배에서는 생육초기에 건조에 민감하고 흡비력이 강하므로 질소비료의 과용은 피한다,
적은 양으로 여러번 관수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육묘 후반기에 질소비료를 많이 주면 선청과의 발생이 많아진다.
초기 생육을 촉진시키기 위한 지베렐린 처리는 노지재배에는 필요 없으나 혹한기의 생육부진이 우려되는 하우스에서만 한다. 추비는 액비형태로 1회에 질소비료를 10a당 1㎏을 넘지 않게 정화방 출뢰기 이후부터 10~15일 간격으로 나누어주는 것이 좋다.
노화엽의 적엽 및 액아의 정리는 너무 과도하게 하지 말며, 재식거리에 따라 1~2개의 액아를 유지하면서 재배하고, 촉성재배 및 반촉성재배 모두 흰가루병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도록 하우스 내부의 습도를 다소 높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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