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주는 몇가지 약초 로 만들죠?
백세주는 전통의 깊은 맛을 오늘에 맞게 “생쌀발효법”으로 빚어
뒤끝이 없는 우리의 전통 약주입니다.
동의보감에 “약으로 쓰는 술은 찹쌀과
좋은 누룩으로 만든 것이어야 한다(탕액편)”고 했습니다.
찹쌀과 좋은 누룩으로 빚은 백세주는
열 가지 한약재를 넣어 함께 발효시킨 술입니다.
1.감초
성분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百藥의 독을 풀어주고 모든 약이
효력이 나도록 하기 때문에 國老라고 이름한다.
오장과 육부의 한열의 邪氣를 주로 치료하고 근골을 단단하게 하고
살이 찌도록 한다.
감초는 해독의 목적으로 한방에서 대개 모든 약에 사용되며 거담, 진해, 오한,
위궤양, 해독, 혈,후통, 교미, 완하 등에 사용된다.
2.인삼
성분이 약간 따스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오장의 장기(臟氣)가
모자라는 것을 주로 치료하고 정신과 혼백을 안정시키며 눈을 밝게한다.
인삼은 맛이 쓰고 약간 뜻하니 오장의 양을 도와주고,
사삼은 맛이 쓰고 약간 차가우니 오장의 음을 돕는 것이다.
3.오미자
성분이 따뜻하고 맛이 시며 독이 없고 음을 강하게 하며 남자의 정을
더해주고 酒毒을 풀어주고 기침과 상기를 치료한다.
여름에 오미자를 자주 먹으면 오장의 기를 보해주니 위로는 원을 자(滋)하고
아래로는 신(腎)을 보하기 때문에 手太陰과 足少陰에 들어간다.
오미자는 대개 한방에서는 자양, 강장과 아울러 수렴성, 해소약 등으로 쓰인다.
4.구기자
성분이 차고 맛이 쓰며 독이 없고 얼굴색을 희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安神하며 장수를 한다. 구기자는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쓰이며 대개
강장약에 사용된다. 세안, 소염, 해열, 강장, 당뇨병, 치통 등에 약재로
쓰이는데 구기자껍질과 구기자잎은 해열약으로 쓰인다.
5.복령
성분이 고르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위를 열어 주고 구역을 멎게 하며
심신을 편하게 하고 위와 담옹(痰壅)을 치료하며 신사(腎邪)를 치고
이소변하고 수종(水腫)과 임결(淋結)을 내리며 소갈(消渴)과 건망을 낫게 한다.
6.황기
성분이 약간 따스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기를 더하며 살을 길러주고
寒熱을 멎게 하며 어린 아이의 百病과 부인의 붕루대하(崩漏帶下)의
모든 병을 치료해준다.
황기는 강장약 및 모든 종기에 쓰이며 폐병, 늑막염, 보익, 종창, 해열, 치질 등에 약재로 쓰인다
7.구기엽
구기의 열매를 구기자라고 하며, 뿌리의 껍질을 지골피라고 하며,
잎을 구기엽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사용되고 있다.
강장, 강정의 목적으로 사용되며 당뇨병에 효과가 있고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며 유산균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8.백하수오
성분이 고르고 따뜻하며 맛이 쓰고 깔깔하며 독이 없으며 골수를 메우며
머리털을 검게한다.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며 강장약, 완하약, 한열, 금창, 출혈, 중풍 등의
약재로 쓰인다.
9.육계
충분히 신(腎)을 보하며 장(臟)과 하초(下焦)를 치료하는 약에 넣어 쓴다.
손과 발의 소음경에 들어가니 색이 자색이고 후(厚)한 것이 좋고 거칠은
거죽은 긁어 버리고 쓴다.
10.건강
성질이 크게 열이 있고 맛은 매우 독하며 독이 없고 오장과 육부를 열어준다.
사지(四肢)와 관절을 통하게 하며 비(脾)와 위를 덥게 하며
냉담(冷痰)을 없애준다. 생강은 방향성 건위약 및 식용양념으로 사용되고
건위, 발한, 진통, 지혈, 중풍, 구토, 곽락, 하리, 변비, 진통 등의 약재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