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초보농꾼 질문 (2)- 꽃비료 는 왜 필요한지--
지식사전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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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비료는 일반적으로 생장을 위한 질소(N) 성분의 거름(잎거름)과 꽃과 뿌리를 튼튼하게 해주는 인(P)성분과 탄수화물의 수송에 없어서는 안될 칼리(K)성분이 대표적인 3대 요소 이고 그외에 미량성분으로 망간,마그네슘,붕소,철 등이 있습니다. 그중 님께서 질문하신 꽃비료라고 하면 인성분의 거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비료중에는 꽃과 열매에 좋은 비료도 있습니다만 그러한 비료들이 인만 들어 있는게 아니라 위 3대 요소중 인의 성분이 조금 많이 들어 있는게 꽃비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일본에서는 꽃비료라고 해서 오래전 부터 마감프K라는 상품을 판매 하고 있기도 합니다만... 흔히 인의 성분은 뼈가루가 들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질문 1에 대한 답변
제 경험으로는 옆면 시비는 오히려 미량원소를 뿌려 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깻묵은 질소비료의 대표적 비료입니다.깻묵거름을 너무 많이 주면 식물의 성장은 좋으나 화분화를 억제 시키기 때문에 꽃을 피우는데 장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질문의 2의 답변
꽃 비료는 식물마다 화분화 시기가 다른데 각각 화분화 시기에 맞추어 시비 하는게 가장 좋고 경제적이라 생각 됩니다.
질문 3의 답변
일반 조생과 극조생의 차이라면 꽃피고 열매 맺는 시기가 다른 식물이기 때문에 이것 또한 꽃분화 시기에 따라 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