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효능(먹는법/가격)러시아산
차가버섯은 건강한 사람이 음용하면 신체 면역력을 높여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이뇨 작용이 좋아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으며, 체질에 따라서는 정력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 차가버섯은 효능이 없으며 변질된 나쁜 차가버섯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많은 차가버섯이 변질 된 채 유통되기때문에 부작용이 생길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차가버섯은 채취부터 신속한 건조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보관 시에도 통풍이 되어야 하므로 습기가 없는 건조한 곳에 밀봉을 피하여 보관해야만 합니다.
러시아에서 국내로 수입할 경우에도 통풍이 되는 자루에 담아 신속히 항공편으로 들여오는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에서는 1등급의 좋은 차가버섯이었을지라도 국내에 들어오면 품질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 차가버섯 구매 시 확인할 사항
- 차가버섯의 유효성분 크로모겐 콤플렉스 최소기준치 체크해야 합니다.
크로모겐 콤플렉스란 면역력을 강하게 해주는 크로모겐, 다당체인 베타글루칸, 스테로이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SOD 성분, 각종 미네랄 등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차가버섯의 효능과도 직결되는 크로모겐 콤플렉스는 그 함량이 높을수록 좋은 차가버섯으로 알려지는데, 최소 함량이 10%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차가버섯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1등급 차가버섯의 기준에도 부합하고 있습니다.
- 반드시 차가버섯의 원산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차가버섯은 추운지역에서 자라는 버섯일수록 영양성분의 함량이 높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 차가버섯을 인정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또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외에도 버드나무, 물푸레나무, 오리나무 등에도 발견되지만 자작나무에서 자생하는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북위 45도 이상 되는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자생하는 자작나무의 차가버섯을 으뜸으로 꼽습니다.
- 차가버섯은 추출분말의 형태로 먹어야 합니다.
차가버섯을 먹는 방법은 원물을 우려내서 먹는 방법이 있고, 최근에 보편화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물에 타서 먹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버섯 원물 덩어리를 구입해 가정에서 48시간 동안 우려내서 먹는 방법은 위생상의 문제와 영양소 파괴의 문제가 있으므로, 영양소 보존이 용이하고, 쉽게 물에 타서 먹을 수 있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형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차가버섯 구입 전에는 반드시 차가버섯 전문기관을 통해 추출분말이 만들어졌는지, 유통경로는 정식으로 이루어졌는지, 차가버섯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회사인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유통기한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