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농업 에 대해알고 싶어요...
영국은 1가구당 평균 경작지 면적이 70.1헥타르로서 유럽연합 회원국 중 1위이며 대규모 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경작지의 대부분은 잉글랜드에 집중되어 있고 목축(낙농) 및 곡물로는 소맥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북부 및 서부 구릉지의 목초지에서는 방목이 주로 행하여 지고 있다. 경작지가 국토면적에 점하는 비율은 67.1%로 매우 높고, 그중 작물 재배가 40%, 초지가 60%를 점하고 있는데, 경지의 70%는 잉글랜드에 집중되어 있고, 특히 동부지역은 곡물재배를 주로 행하고 있으며 북부나 서부(스코트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는 지력이 나쁘고 구릉지로 주로 이루어져 있고 저온이며 비가 많고 급경사지의 목초지로 주로 방목을 행하고 있다. 농업 취업인구의 비율은 이전보다 낮은 수준이고, 97년에는 1.9%로 유럽연합 회원국 중 최저 수준이다. 영국의 농업은 축산과 불가분의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EU 가맹후에는 농업 및 기술이 발달했는데, 재배면적의 확대와 개량품종 도입 추진 등으로 소맥생산이 현저하게 확대되어 소맥의 생산단수나 우유의 1두당 착유량이 대단히 높으며 농업기술 수준이 대단히 높다.
1999년 한국의 농림수산물 대 영국 수출은 전년대비 31.3% 감소한 2천만달러이고 수입은 1억5천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약 1억3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이중 농산물이 6.0%, 임산물은 200%, 수산물 77.4% 증가, 축산물은 30.2% 증가를 보인 반면, 영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전체적으로 16.1% 증가를 보였으며, 전체 수입금액중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92.4%로써 그중 81%를 주류(酒類)가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 영국 주요 수출품목은 커피류, 라면, 식물성 유지 등이며 전체적으로는 가공식품 수출이 많이 되고 있는데, 인삼제품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수출금액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