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적토도주의 효능
백포도주의 효능
-와인에는 당분, 비타민, 유기산, 각종 미네랄,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폴리페놀 성분은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방지, 혈액순환 등의 효능이 있어 몇 년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성분이다. 세포를 노화시키고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의 산화도 억제시켜 동맥경화, 심장질환 예방에도 좋다. 폴리페놀은 포도의 껍질이나 씨에 많이 들어 있는데 탄닌, 안토시아닌, 카테킨 등으로 구성된다.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을 두고 어느 것이 몸에 더 좋은지 나눠지는 것도 이 폴리페놀 성분의 함량 차이에서 비롯된다. 폴리페놀 성분은 레드와인에는 1ℓ 당 1~3g이 들어 있다. 반면 화이트와인에는 1ℓ 당 0.2g 정도 들어있다. 레드와인에 비해 약 10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와인이 더 효능이 좋은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와인에는 위에서 언급한 성분 외에도 비타민, 디아민, 칼슘이 들어 있다. 그래서 식욕을 돋우면서 소화도 좋게 한다. 호르몬 분비 촉진, 변비와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와인에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장의 소화흡수 촉진을 돕고 피로회복과 강장제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와인은 알칼리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산성 식품으로 인한 신체의 산화를 중화시키고 노화 예방에 좋다. 기원전 5세기경 히포크라테스는 살균작용과 이뇨작용을 하며 열을 내리고 빠른 회복을 돕는다며 와인의 약효에 대해 예찬했다. 11세기경에는 와인에 설탕과 향료를 넣어 끊인 것을 약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18세기까지만 해도 와인이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피가 된다고 믿기도 했다. 산후조리, 노화방지, 역병 예방 등 약 대용품으로 사용됐다.
출처 뉴스기사
http://www.insijournal.com/news/articleView.html idxno=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