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 수박 파종 후 발아시 종피를 쓰고 나오는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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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종자가 발아할 무렵 종자는 내부 조직이 물을 흡수하여 매우 부드러워져 떡잎이 상하지 않고 종피로 부터 잘 빠져나오는 것이 보통이지만 때로는 종피를 쓰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그대로 두면 떡잎의 전개가 곤란하거나 발육이 불량하여 좋은 묘가 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되는 원인으로는 육묘상이 너무 건조한 경우이거나 온도가 너무 낮은 경우, 복토가 얕은 경우, 종피가 너무 두껍거나 배가 약한 경우(3배체, 4배체 수박종자, 박 등 대목용 종자) 등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종자가 종피를 쓰고 나오면 따뜻한 물로 관수를 하고 파종상의 온도를 조금 높여 주어야 됩니다. 이미 종피를 쓰고 나온 것은 아침 일찍 종피를 옆으로 눌러 종피가 완전히 벌어지게 하고 살그머니 뽑아내는데 이때 조심하지 않으면 종피와 떡잎이 함께 떨어질 염려가 있으므로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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