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친환경농업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입니다.
○ ㈜ 푸르네와 전남대 김길용교수가 공동개발 한 GCM농법”은 GCM(Gelatinase and Chitinase producing Microorganism) 농법은「젤라틴/키틴 분해 미생물 농법」입니다.
○ GCM 농법은 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곰팡이나 해충 알의 껍질을 둘러싸고 있는 키틴을 먹이로 살아가는 미생물을 배양하여 작물이나 토양에 살포하여 이들 병해충을 퇴치하는 농법으로 GCM은 전남대 김길용 교수팀이 게 껍질을 이용한 배지에서 우수한 키틴분해 미생물을 분리하여 배양한 것입니다.
○ GCM의 병해충 방제원리는 선충과 곰팡이 세포벽에는 키틴과 글루칸이 22 44%가 있어서 키틴 분해 미생물이 많으면 선충과 곰팡이성 병원균을 먹이로 이용합니다.
- 예로서 배양된 미생물이 선충 알의 세포와 껍질을 먹이로 사용하면 세포벽과 껍질이 손상되어 성충으로 부화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GCM을 사용하는 주목적은 병해충 예방과 방제입니다.
○ “일본인이 개발하고 에버미라클이 판매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의 구성은 유산균과 효모, 광합성균 등이며, 이들 미생물의 구성(종류)은 특별히 지정되어 있지 않고, 제조회사나 연구자에 따라 사용하는 미생물의 균수나 종류가 다릅니다. 이 제품은 EM 개발자인 일본 히가테루오 박사가 개발한 EM을 사용하고 있으며, EM원액의 보증 성분과 양은 유산균인 Lactobacillus casei 10⁶cfu/mL이며, 원료명과 배합비율은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 5%, 발효보조제 5%, 정제수 90%입니다.
* cfu : colony forming units의 약자로 집락(콜로니) 형성 수로 미생물 개체 수 임
○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분양하는 EM도 주로 유산균과 효모, 광합성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M배양액에 사용된 미생물의 수와 종류는 종균 제조회사나 연구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균주 명을 표기하기 전에는 특징이나 장단점을 설명 드리기 어려우나, EM배양액은 주로 작물생장 촉진이나 토양환경을 유익하게 만드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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