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 고추가 누르스름하며 잎이 쳐지고, 많은 잎에 반점이 생기는 것
지식사전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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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입니다.
○ 작물을 옮겨 심고 새로운 뿌리가 발생하여 그 자리에서 잘 자라는 것을 활착이라 합니다. 고추에서는 육묘기간과 정식 깊이가 활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입니다.
○ 고추의 육묘기간은 트레이 육묘인 경우는 70일 이상 되면 묘가 노화하여 활착이 늦어집니다. 정식(밭에다 내어 심는 것)할 때 정식 깊이가 상토의 표면이 묻히도록 깊게 심는 것 또한 활착이 늦어지게 하는 요소입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상토의 표면과 이랑 표면의 높이가 같도록 심어야 합니다.
○ 활착이 늦어지면 생육이 늦어지고 양수분의 흡수가 적어 잎이 누렇게 되거나 쳐지게 됩니다. 식물체를 캐어보면 뿌리가 발달하지 못하고, 상토 위쪽으로 묻혀 있는 줄기 부위에서 헛뿌리가 생겨나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재 착과되어 있는 과실을 따주고, 요소 비료를 0.3%액으로(물 1L에 요소 3g를 넣어) 조제하여 엽면(잎)에 살포 하여 주십시오.
○ 고추 잎에 반점이 생긴 것은 ‘갈색점무늬병’으로 생각되고 이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바이코, 방파제 등 약제를 2,000배액(10g/20L)으로 조제하여 방제하시면 됩니다.
* 답변일 : 201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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