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 딸기의 해충 및 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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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보통 5월말~6월 육묘를 시작하여 9월 10월 정식을 하는데 육묘는 대부분 노지에서 하지만, 최근 탄저병 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시설에서도 재배하고 있다.
육묘기간 중에 발생하는 해충은 주로 담배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등 나방류의 피해가 문제가 되고, 그 외에 딸기 잎벌레, 민달팽이 등도 발생하여 피해준다.
시설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다른 시설 작물과 비슷하나 특히 점박이응애가 가장 문제되는 해충이다.
딸기 해충의 천적은 다른 시설작물에 발생하는 해충 방제용 천적과 비슷하며, 점박이응애에는 칠레이리응애, 진딧물은 진디벌, 온실가루이는 온실가루이좀벌, 총채벌레에는 애꽃노린재와 오이이리응애를 사용한다.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에는 알벌을 사용할 수 있으나 알벌의 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BT제 농약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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