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유 세계 11위에서 72위까지 추락한 일본은 민주주의 국가였는데 쿠데타 없이도 어떻게 그런 언론을 장악하는 독재가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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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입헌군주제 / 양원제 형태를 지닌, 지난 근현대사의 군국주의적 망상이 그대로 살아있는 우익과 극우들이 정치판을 좌지우지 하는 의원내각제 형태입니다.
또한 일본의 국민들은 정치는 정치인들이 알아서 해야 한다라는 인식이 있기에 민주의식으로 정치참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법 자체를 모른다고 봅니다.
때문에 일본에서의 국민들이 정치표현이나 광장정치, 집회와 시위에 대한 세련된 스타일의 정치적 민심이나 여론을 표현하는 수준이 꽤 낮다고 봅니다.
그러한 틀에서 일본 국민들의 정치적 민주주의로서의 표현자체가 힘있게 나올 수 없으니, 아베와 같은 극우적 정치관심종자가 판을 치고, 산케이신문과 같이 아베와 극우들의 멍멍이 노릇이나 해대는 일본 주요 언론들의 정론직필은커녕 정치권력의 개노릇이나 하는 행태로 조작과 대국민 여론의 조작적 형성을 해대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정권에서의 언론장악과 표현의 자유와 여론형성의 자율성을 제한하는 면에서 유사하다고 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국민성도 문제이기는 하나, 일본 우익과 극우 정치인들이 장악하고 나선 정치적 분위기와 경제, 사회, 언론에 주도적으로 작용되는 실세들의 우경화적 행태가 매우 심각하기에 일본 국민들의 뜻이라기 보다는 그 주체적이고 극단적인 세력들의 뜻으로 일본의 정치와 대외관계가 이끌려 간다라는 것을 세계적으로 다른 국가들도 인식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