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와과일 의과학(지식머니10
① 딸기 추출물이 암세포 괴사 촉진
장과류 ; 딸기(strawberries), 나무딸기(raspberries), 검은 나무딸기(black raspberries), 블루베리(blueberries), 블랙베리(blackberries), 크랜베리(cranberries) 등
딸기가 장과류(漿果類; berry) 가운데 암세포를 괴사에 이르게 하는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장과류 추출물들이 용량에 따라 암세포들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효과를 발휘했음이 관찰됐다. 특히 딸기 추출물은 구강암과 대장암 세포들에 대해 가장 눈에 띄는 수준의 항암활성을 내보였다.
연구자 ;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분교(UCLA) 휴먼 뉴트리션센터의 나빈드라 시램 박사팀
② 대두 사포닌
사포닌은 프로그램화된 세포사멸 과정 (programmed cell death)에 원인이 되는 자가소화 작용 (autophagy)을 결장암 세포내에서 자극시킴으로써 사멸 작용을 일으킨다고 Singletary 교수는 설명하였다.
연구자 ; 미국 일리노이대학 (University of Illinois) 연구팀 Singletary 교수
③ 포도(암 예방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을 많이 함유한 포도)
레스베라트롤은 트리히드록시스틸벤 구조의 폴리페놀 항산화물질로 주요 발암단계를 억제해 암 예방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도 수확 직후 적용해야 효과가 있슴
④ 아기리쿠스 종양 성장억제 효과 확인
인공배지에서 재배된 아가리쿠스의 열수(熱水)추출물을 사용하여 종양이식한 마우스의 항종양효과를 조사했다.
아가리쿠스는 종양의 발육을 억제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연구자 ; 일본 신슈(信州)대학 의학부연구팀
⑤ 선삼(仙蔘)
특수가공 인삼 ‘선삼’(仙蔘)의 약리작용 및 효과에 대해 연구한 결과, 암세포 증식을 억제할 뿐 아니라 각종 항암제의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자 ; 박정일 서울약대 교수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진
⑥ 크랜베리(Cranberries)의 항암 효과
크랜베리에 함유된 프로안소시아니딘 (proanthocyanidins)이라는 물질이 건강한 세포에는 손상을 미치지 않고 폐암, 결장암 및 백혈병 세포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사실이 관찰되었으며, 아울러 이들 암세포의 전이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안소시아니딘 이외에도 케르세틴 (quercetin)과 우르솔산 (ursolic acid) 같이 항산화 작용을 발휘하는 물질들이 항암 작용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본 연구팀은 설명하였다.
연구자 ; 미국 매사추세츠 (Dartmouth) 대학 연구팀
⑦ 브로콜리(평짓과(科) 채소류)
평짓과 채소류의 항암작용은 이소티오시안산(isothiocyanates)이라는 성분을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연구자 ; 브레낭 박사
⑧ 토마토(양배추)에 많이 함유된 식물성 색소 ´플라보노이드´의 항암 효과
미국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서도 피자를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여 많이 섭취하는 남자들이 훨씬 드물게 전립선암에 걸리는 것으로 보고됐다. 토마토 안에 있는 리코핀(Lycopin) 성분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⑨ 양배추
양배추를 대량 섭취할 때 장암이나 폐암 예방 효과가 크고
⑩ 석류
동물연구와 세포배양에서 전립선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⑪ 적포도주
적포주에는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의 하나인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히고 이 조사결과는 폴리페놀의 생물학적 효과에 관한 연구가 더 필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자 ;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의 재닛 스탠퍼드 박사
⑫ 마늘
마늘이 고온에서 가열된 육류로부터 발견되는 발암성 물질들의 발암 작용을 저해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연구원들에 의해 보고되었다.
연구자 ; Thomas 박사
⑬ 은행잎 추출물
은행잎 추출물을 6개월 이상 복용했던 여성들의 경우 난소암 발병률이 60% 정도까지 낮은 수치를 보였다는 것. 이 수치는 또 난소암의 유형에 따라서는 65~70까지 낮은 수치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자 ; 미국 매사추세츠州 보스턴 소재 브리검&여성병원의 대니얼 크레이머·빈 예 박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