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농사 에 대해 늙은호박
늙은호박
천평에 호박을 심어면 2천개에서 3천개 정도 늙은 호박 시세는 도매상에서 매매하는 가격은 2kg기준으로 약2천원에서 3삼천원 정도(자세한 것은 시장에 가셔서 한번 문의해 보시는 것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시세는 계절에 따라 매우 편차가 큼니다.
노지에 재배하는 늙은호박은 1년에 한번 수확합니다.
늙은 호박은 밭에서 호박이익은후 수확하는 품종으로 애호박을 수확하는 것이 아닙니다.
늙은호박에 있는 씨앗을 심어면 늙은호박이 열림니다.
물론 호박이 땅에 닫지 않게 자리를 만들어 주면 상품성이 좋아집니다.
씨뿌리는 시기는 3월 중순에서 4월 초순(늙은호박은 1년에 1회 씨를 뿌림)
1. 파종
호박은 박과채소 중에서 비교적 저온에도 강하고 흡비력이 강해서 생육이 빨라 육묘기간이 짧다. 파종기는 육묘일수에 따라서 결정해야 한다.
재배할 품종이 결정되면 종자를 구입해서 소독해야 하며, 소독약제로는 부산30이나 벤레이트티를 이용한다. 소독은 1시간 정도로 하고 소독한 후 깨끗한 물(수온 25~30℃)에 2~3시간 담근 다음 준비된 파종상에 파종한다. 이때 파종상의 온도는 25~27℃ 정도로 한다.
파종간격은 5~6㎝×1~1.5㎝로 줄뿌림하는 것이 좋고 1㎝ 정도 모래로 복토한 후 볏짚을 덮어주고 20℃ 정도 미지근한 물로 관수한다. 파종 후 발아되기까지는 28℃정도를 유지하여 일제히 발아되도록 한다. 온도가 낮으면 발아일수가 길어지며 균일하게 발아되지 않는다. 또한 온도가 30℃이상으로 높으면 발아율은 떨어진다. 파종 후 4~5일이 경과되면 발아를 하게 된다. 이때 짚을 벗겨준다.
파종 후 7~8일이 지나면 떡잎이 전개되고 본엽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때가 가식적기이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단근의 발생이 많아져 활착이 불량하게 된다.
이때 직경 13~15㎝ 정도 되는 비닐폿트에 상토를 넣어서 가식한다. 상토의 온도는 가식전 파종상의 온도보다 2~3℃ 높여주어 뿌리활착이 잘 되도록 한다. 가식을 할 때 모종의 줄기를 잡지 말고 떡잎을 잡아서 심어야 줄기가 상하지 않으며, 가능한 얕게 심어야 활착이 잘 되어 생육이 순조롭다. 가식은 맑은 날을 택하여 최소한 오후 2시 이전에 끝내도록 한다.
2. 묘 굳히기(馴化)
육묘 후기에는 모종을 굳혀서 정식한 후 활착이 잘 되도록 한다. 낮의 온도를 20~21℃, 밤의 온도를 10℃ 정도로 낮게 관리한다. 폿트 간격을 충분히 넓혀서 잎이 서로 겹쳐지지 않도록 하며 되도록 햇빛을 많이 받도록 한다. 그리고 물주는 양을 적게 한다.
정식하기 1주일 전에 물뿌리개로 요소 엽면살포(요소 0.3~0.4%)를 관수와 겸하여 실시하여 정식한 후 활착이 잘 되도록 한다.
3.시비량
금비 시비량은 10a당 질소 30㎏, 인산 22㎏, 칼리 24㎏을 준다. ]
4. 시비법
상기 시비량 중 인산비료는 전량 밑거름으로 주고 질소질비료와 칼리비료는 1/2만 밑거름(기비)으로 주며 나머지는 3~4회 나누어 주는 것이 놓다.
웃거름(추비) 주는 방법은 그림 1과 같이 처음에는 묘종을 심은 곳에서 30㎝정도 떨어진 곳에 주고, 2회 시비는 차츰 멀리 시비하여 3회 때에는 고랑쪽에 실시한다. 덧거름을 시비할 때 질소질비료를 주는 양은 꽃이 피고 착과할 때는 약간 부족한 것 같이 주어 개화, 결실을 돕는다. 일단 결실이 이루어지면 그 때부터 조금씩 질소의 양을 늘리는 방향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