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많이 키우는 엄만데요 선인장 잘 키우려면 어떤 온도로 유지해야 하나요?
선인장은 재배가능 최고온도는 40℃ 최저온도는 10~15℃이며,
생육적온은25~30℃ 입니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대부분이 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것으로
성장이 느리고 수분과 거름기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특성에 맞춰서
기르면 되겠습니다.
가정에서의 관리는 일반 초화류와 관엽식물과 같이 기르는 것이 보통인데
광선이 충분하고 통풍도 잘 되며 온도는 얼지 않을 정도면 되고
봄부터 초겨울까지는 생장이 왕성하고 겨울철에는 휴면을 하기
때문에 구분해서 관리해야합니다.
다육식물은 연중 계속 햇빛을 필요로 합니다.
아무리 부족해도 하루 중 최소 3~4시간은 햇빛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집에서 재배하는 선인장의 경우 하루 종일 37~40℃의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면 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선인장이지만 40℃가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기온이 40℃ 이상 올라가면 성장이 억제되기 때문에 차광과 통풍으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육선인장이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햇빛의 양
입니다. . 선인장은 채광이 줄어들면 수분과 비료의 소요량도 줄어들기때문에
따라서 햇빛이 적은 곳에서도 선인장은 성장합니다.
선인장은 온도가 높을 때도 과다한 습기에 노출되면 추울 때와 같이 상해를
입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것보다는 적은 것이 좋습니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건조한 환경에 잘 적응하지만
성장기에는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봄에서 여름까지는 7~10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는 게 좋고 여름에는 화분의 배양토를 만져 봐서 습기가 느껴지지 않으면
물을 주고,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화분 용기의 재료에 따라서 물 소비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배양토를 손가락으로 만져 봐서 습기가 느껴지지 않으면
물을 주면 됩니다. 선인장은 뿌리가 물에 젖어 있으면 썩기 때문에 화분은
반드시 물 빠지는 구멍이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