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 노계와 영계의 구분 기준과 계란의 영양차이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입니다.
가. 질의① “노계와 영계의 구분 기준”에 대하여>
○ 산란계는 노계와 영계로 구분 하지 않아 기준을 정하기가 어렵습니다.
○ 산란계는 산란 주령에 따라 초기(계군의 산란율 1%~32주), 중기(32~45주), 후기(45~55주) 및 말기(55주~)로 구분합니다.
- 산란 후기부터는 난각질이 약해지기 때문에 사료첨가제(칼슘성분)를 추가 급여 하여 난각질을 유지합니다.
○ 일반적으로 산란계는 부화해서 20주령 정도 되면 알을 낳기 시작하는데 이를 초란이라 하여 크기가 아주 작으며 약 72주령(약 1년 6개월)까지는 많은 양의 계란을 생산하고 이후 바로 도태 또는 강제환우(털갈이 : 약 2개월 소요) 후 약 8~10개월 추가 산란 후 도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산란계는 28주령에 산란율이 제일 높은 90% 이상의 피크산란에 도달하고 이후 점차 감소하며 72주령에서는 70%대로 떨어지며 연간 평균 282개를 산란.
나. 질의① “계란의 영양 차이”에 대하여>
○ 사육 주령에 따른 계란의 영양성분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크기에서 차이가 나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장기가 커지는데 계란 역시 이와 비례로 커집니다.
○ 따라서 대형 산란종이 낳은 계란이 아닌 이상 영계가 낳은 계란은 작고 성계(노계)가 낳은 계란은 크기가 큽니다.
○ 중요한 것은 신선도인데 호우유닛(Haugh Unit)수치로 표시하며 이 수치가 90이상이면 신선한 계란이라 할 수 있으며, 아래와 제시한 계산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호우유닛(H.U) = 100log(H – 1.7W0.37 +7.6), H : 농후한 난백의 높이(㎜), W : 계란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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