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외국에서 도입된 나팔나리와 신나팔나리의 특성과 주요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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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나리는 주로 북미에서는 이스터 릴리 및 부활절 나리로 불리며 4월 하순 교회와 성당을 장식하는데 많은 양이 이용됩니다. 일본의 오끼노에라브 섬이 자생지로 꽃은 나팔모양으로 향기가 은은하고 백색 꽃이라 하여 백합이라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나 사실 백합은 흰색과는 무관하고 지하부의 구근이 100여개는 아니지만 많은 인편들이 모여 하나의 구근을 이룬다는 의미입니다.
나팔나리의 주요 품종에는 조지아(Georgia)와 겔리아(Gelria)가 있습니다.
신나팔나리는 나팔나리와 대만나리 간의 교배를 통한 F1 품종으로 재배되고 있는 나리 중에서는 유일하게 종자로 번식하고 종자부터 개화까지 연내에 가능하여 나리 중에서 세대가 가장 짧은 그룹이다. 주로 일본에서 신품종이 육성되어 아시아에서만 재배되고 있으나, 최근 유럽에서도 재배 및 육종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품종에는 F1 오거스트가 있는데 개화가 일정하여 수확 시 일정기간에 채화 가능 품종으로, 출하기는 뇌산 1호와 2호의 중간이며, 꽃의 크기가 뇌산보다 작으나 꽃의 모양이 뇌산보다 안정적이며 아름답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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