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싹튀우기 하는법
종자번식
묘목생산은 전문적인 분야에 속하기 때문에 몇 그루 정도 생산해서는 그만한 가치가 없으므로 어린묘를 구입해서 심도록 한다. 묘목생산은 어떤 방법으로 키우느냐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좁은 면적에서 많은 묘를 길러 1년 있다가 옮겨 심을 수도 있고 또는 아예 2~3년 정도 그 장소에서 기를 때는 넓게 심도록 한다.
옮겨 심을 것을 전제로 한다면 파종상을 만든 후 씨앗이 닿지 않을 정도 (3cm*3cm)로 조밀하게 파종을 하고 비닐터널이나 애초에 하우스 속에 심으면 좋다. 발아조건을 좋게 하여야 실수없이 잘 키울 수 있다. 1년 키워도 15~20cm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1년 키운 후 자리 넓혀 주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용도에 따라 옮겨 심는 거리가 다르다.
키1.5m정도의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15cm*15cm 정도의 간격은 되어야 한다. 그 자리에서 2~3년 기른다면 줄과 줄 사이의 거리는 20cm정도에 종자간격 10cm정도의 간격으로 파종한다. 발아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습도유지인데 흙을 1cm정도 덮은 후 짚이나 차광망등을 덮어 건조의 피해를 막도록 한다.
3월중순에서 4월중으로 파종을 한다. 종자는 건조하거나 얼게 되면 발아가 되지 않으므로 일반적으로 가을에 열매를 정선하여 깨끗한 모래나 흙에 섞어 땅속에 보관하였다가 파종을 한다. 파종상은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땅이면 좋다. 파종하기 전 충분히 부숙된 밑거름을 많이 주고 뿌리를 갉아 먹는 굼벵이등의 해가 있을지도 모르므로 토양살충제를 뿌려주도록 한다. 발아한 뒤의 자람에 따라 약간씩 추비를 해준다. (물에 타서 약하게 관주해주면 좋음)
http://www.namu-ro.com/agri/unheng0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