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인삼재배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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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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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은 인삼재배로 그닥 유명한 곳이 아닙니다.
금산을 논산으로 잠시 착각 하신것 같은데요 ^^
금산인삼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면,
금산은 1,500년의 재배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인삼의 종주지이며, 전국 인삼 생산량의 80% 이상이 집산 거래되는 유통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공식적인 역사문헌상에는 경북 풍기가 인삼 최초 재배지입니다.
(1541년 주세붕 풍기군수가 산삼을 인공재배에 성공한것이 공식적으로 조선왕조 중종실록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추후 주세붕 선생은 1550년 즈음하여 황해도 관찰사로 부임을 하게되는데 그것이 개성에 인삼의 인공재배 확산시기라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전설화와 같은 유래로는 충남 금산입니다.
약 1500여년전 금산의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어머님의 병환 쾌유를 빌던 강씨성 을 가진 선비에게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빨간열매 3개달린 풀이 있으니 그뿌리를 달여 드려라" 는 계시를 받고 그풀을찾아 약으로 쓰고 씨앗을 개안 마을에서 재배하기 시작한것이 금산인삼의 유래이다." 라고 '신농본초경' 에 전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