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의 효능 과 성분?
산삼 성분과 효능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참고하셔서 드릴분의 건강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삼의 성분중 진세노사이드라고 불리는 사포닌은 식물 성분의 일종으로, 이를 물에 녹혀 휘저으면 거품이 생기는 현상을 지닌 물질을 총칭 합니다. 이런 거품이 이는 성질을 '계면활성'이라하며 옛부터 세탁하는데 사용해왔고, 또한 생약성분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보통 약성을 띤 식물에는 "알칼로이드(식물성염기)" 성분과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질소원자가 들어있는 염기성 유기화합물이라고도 합니다.이 중에 알칼로이드(식물성염기)"에는 독성이 있어 신경계통에 작용을 하는 담배의 "니코친", 마약성분의 "몰핀", "코카인",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 같은 것들이 바로 그런 것들입니다.그러나 인삼에는 그런 성분이 거의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일반 "스테로이드사포닌", "올레아산" 계통 사포닌과는 다른 화학구조를 가진 "다마렌" 계통 사포닌이고 인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계통이라 합니다.
산삼은
인삼은 사람들이 재배하는 것으로 보통 6년 이상을 재배하기 어렵답니다. 그래 6년된 인삼을 최고의 가치로 치지요. 산삼은 인삼의 씨를 새 등 동물들이 먹고 그 씨를 배설한 것이라고 하나 확실한 것은 모르겠으며, 인삼 성분과 같으나 최근에 인삼과 화학구조가 다르다고 주장을 하는 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튼 사포닌 성분은 인삼과 같으며, 그 특성은 100년까지를 유아기, 150년을 최고 성숙기, 그 이상된 것을 노년기로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 종류는 천종, 지종, 인종 등 세가지가 있습니다. 장뇌산삼은 인삼의 씨나 산삼의 씨를 인위적으로 재배하거나 산 속에 파종해 뒀다가 수확한 인삼을 이름입니다. 인삼과 장뇌산삼, 그리고 산삼의 효과는 아무래도 자연에서 공해없이 자랐고 해묵은 것이라 그 성분이며 약효를 답변인으로서 설명할 수 있는 게제는 못된 줄 압니다. 다만 인삼은 몸에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으나 장뇌나 산삼은 음체질 양체질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들고 있습니다. 산삼 가격의 비싼 의문은 그 성분이 어떻든 간에 그만한 효력을 보았던 사례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지요. 바라건데 우리의 사고는 사포닌이라는 인삼의 성분을 추출해서 그를 쓴다면 서양의 화학 약품이나 다를 바 없다고 보며, 인삼이나 장뇌산삼, 산삼의 전체적으로 지닌 효과를 노려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양방의 아스피린이라는 약은 버드나무에서 추출해낸 성분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산삼의 향기성분은
파나센(Panacene)이라는 정유물질로 여러가지 복합성분 이며 그 성분이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산삼의 향기성분은 낙엽이 썩은 부식토와 관련이 깊다. 나뭇잎이 썩어 발효하면서 좋은 냄새를 내뿜는데 이것은 여러 화합물질이 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생기는 것입니ㅏㄷ.
산삼의 향기성분은 피나무 참나무 오리나무 등 활엽수들이 썩어 발효할 때 생기는 향기를 흡수한 것으로 짐작된다. 더덕이나 잔대 무같은 것도 낙엽 썩 은 것을 거름으로 해서 키우면 맛과 향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산삼의 약효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부분이 전설에 가려져있는데요 실험하기 어 려운 까닭에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 별로 없습니다.. 러시아학자들의 연구에 따르 면 산삼은 인삼보다 약효가 월등하게 높다고합니다.
어떻게 실험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피로회복 효과가 인삼이 124%, 산삼은 136%였으며 인삼을 먹인 쥐의 수영능력은 156%였고 산삼을 먹인 쥐는 210%, 장뇌삼을 먹인 쥐는 167%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삼을 먹이지않은 쥐를 100 %로 한 것에 대한 수치입니다..
산삼은 천상의선물로 기사회생의 영약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숨이 막 넘어가는 환자가 산삼을 먹고 다시 살아나서 수십년을 더 살았다는 얘기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반대로 산삼을 먹었으나 별 효과를 못봤다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산삼을 먹고 나병을 고쳤다는 사람도 있고 당뇨병 성병 아편중독 고혈압 간경화 등을 고쳤다는 얘기도 있구요. 대개 산삼을 먹으면 평생 추위를 타지않 아 겨울철에 홑옷만 입어도 추위를 모르고 눈이 밝아져서 안경을 쓰던 사람 이 안경을 벗는다고 합니다..
산삼을 먹으면 취하여 몸에 열이 나서 화끈거리거나 맥이 빠져 나른해지고 의식이 희미해져 판단력이 없어지거나 황홀한 기분이 드는 등의 여러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를 명현반응이라고 합니다.
`본초강목'에는 산삼을 먹고 황홀해진 기분을 장자(莊子)의 표현을 빌어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이란 말로 표현했다. 산삼의 수효는 무한정이지만 이제는 지극히 희귀해졌습니다. 멸종됐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거의 멸종직전에 다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산삼을 캐냈다 하더라도 주변에 잠을 자고 있는 산삼이 있을 수 있고 또 산삼씨앗이 땅에 떨어져서 2~5년쯤 뒤에 싹이 나는데 이런 것들이 산삼의 멸종을 막는 요인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짜 천종산삼은 한해에 기껏해 야 10뿌리쯤 채굴되고 있을 뿐입니다. 그만큼 산삼은 산삼자체로 희귀한 식물인것이지요.
그래서 자연산에서 좀더 보편화하기 위하여 산삼씨앗을 산속 그늘에 심어 자연상태와 별로 다름없이 키운 것을 장뇌삼, 혹은 산양삼이라고 합니다.. 장뇌삼은 형태와 효능이 산삼에 거의 가깝습니다.. 지금 강원도 경상북도 경기도 전라북도 등 산간 오지에 장뇌삼을 재배하는 사람과 심마니들이 대략 400명쯤 있습니다.
장뇌삼의 재배역사는 퍽 오래됐고 4대에서 5대에 걸쳐 100년 이상 묵은 장 뇌삼을 키우는 사람도 있다. 100년이상 묵은 장뇌를 자연삼인 천종(天種)에 견줘 지종(地種)이라 부르며 매우 귀하게 여긴답니다. 장뇌삼은 인삼과는 전혀 다르나 여러모로 산삼을 빼닮았으며 값은 천종의 10분의 1이하입니다.
산삼의 일종인 장뇌삼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생육환경, 지역에 따라 뿌리의 생김새가 약간 씩 다르다. 강원도 화천이나 양구 등 북쪽지방에서 자란 것은 뿌리가 가늘고 길며 흰빛이 나는 것이 특징이고 삼척이나 평창 등 약간 남쪽지방에서 자란 것은 뿌리가 굵고 노란빛이 납니다.
장뇌는 대개 15년 넘게 자란 것이어야 약으로 쓸 수 있으며 25년에서 30년 쯤 묵은 것이어야 제대로 약효가 난다. 요즘은 백두산에서 난 것이 더러 들어 오는데 향기나 약효가 훨씬 떨어진답니다.
선물로 하시기에는 7년근이상이면 타 건강제품보다는 약효를 기대하실 수 있을꺼구요. 제일로 중요한 것은 먹는 사람과 주는 사람의 마음의 정성이 어느정도인가가 아닐까합니다. 정성으로 드시면 꼭 좋은 결과 보실꺼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