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정도 있습니다 수익창출할수 있는 농산물 과 유실수가 무엇이 있을까요???
귀하의 사전 준비 계획을 존중합니다.
토지가 확보되어 있다면 먼저 해야 할 일은 귀농, 귀촌에 대한 사전교육입니다.
농이든 귀촌이든 사전교육이 없으면 후회하게 됩니다.
귀농, 귀촌 사전 교육은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만약 직장을 다닌다면 야간교육도 있습니다.
귀하께서 거주하시는 지역의 농업기술원이나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촌진흥청, 농학과가 있는 각 대학교에서도 중 단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전 교육을 받다보면 본인이 무엇을 주 작물로 귀농생활을 해야 할지 답이 나옵니다.
그냥 막연하게 노지작물 또는 산딸기재배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사전에 교육을 받아보면 노지재배의 특성이라든가 산딸기가 아니라도 다른 베리나무 종류에 대한 지식도 알게 됩니다.
귀농생활은 '누가 뭘 해서 돈을 벌었드라' 이런 말만 듣고 시작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단 교육을 받으면서 집에서 화분농사라도 지어가며 식물에 대한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한 개인이 성공하는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6년. 중고교 6년. 그리고 고등교육을 4~6년을 합하여 총 12년 ~18년 동안 교육을 받고 시작합니다. 그리고도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합니까
그리고 퇴직이란 불안을 안고 지내야 합니다.
그러나 귀농은 정년퇴임 없는 평생직업입니다. 그런 평생직업을 땅만 확보되었다고 사전 교육없이 말만 듣고 시작한다는 것은 큰 오산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각 기관(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대학교)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귀하께 맞는 시간을 활용하여 교육을 받으세요. 그렇게만 한다면 그 정도의 농지라면 도전해 볼만 한 기반은 됩니다.
귀하께서 쉽게 도전하지 않고 이처럼 사전에 알아보려는 자세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의 조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성공한 귀농생활로 행복한 삶이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