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쥬스의 궁합이 궁금해요!!
지식사전
과일
0
1
0
자몽 + 파인애플
자몽은 비타민 C와 B1이 풍부한 과일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
파인애플과 함께 마시면 효과가 더 커지는데, 처음에는 자몽의 씁쓸한 맛과 새콤함이 강하다가 마지막에는 파인애플의 달콤함이 느껴진다. 자몽 1개에 파인애플 100g 정도를 넣을 것. 자몽은 껍질과 씨를 제거한 후 가는데, 이때 시럽이나 물을 첨가하지 말 것. 자몽 파인애플 주스에 양배추, 파슬리, 셀러리 등을 조금씩 첨5가하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 이때는 물을 조금 넣어야 뻑뻑하지 않다. 토마토 + 오렌지 오렌지와 토마토를 1:1 분량으로 갈거나 토마토를 조금 더 많이 넣어 갈면 숙취 해소에 좋다. 오렌지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로 해소를 돕고 체내 이물질도 배출시키기 때문에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빈속에 마시면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토마토를 함께 갈아주는 것. 단, 토마토에는 몸을 차게 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냉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여기에 양배추를 첨가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몸의 열도 사라진다. 토마토, 오렌지 각각 1개씩에 양배춧잎 1장 정도를 넣으면 적당하다. 사과 + 키위사과와 키위를 함께 갈 때는 사과 2개에 키위 1개를 넣고 간다.
특히, 아오리 사과와 함께 갈면 키위의 새콤함과 사과의 신맛이 잘 어우러져 좋다. 신맛을 조금 줄이고 싶다면 꿀 1작은술 정도를 첨가할 것. 설탕을 넣을 때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키위와 사과를 함께 마시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고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주스의 신맛이 식욕을 돋우기 때문에 감기로 인해 식욕이 없을 때 마셔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