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에 특효가 있는 약초 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 익모초-인동
잎을 각각 20-30그람정도를 2홉의 물에 약한 불로 달여 (약2시간동안) 이것을 2일분으로 해서 하루에 3회 나누어 복용한다.
익모초는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아픈배를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부인들의 질환과 각종 어혈이 매개된 질환에 아주 많이 쓰이는 약재이다.
또한 인동의 꽃은 금은화라 불리는데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서 각종 염증질환에 많이 이용되는 약초이다. 인동과 익모초를 같이 써서 어혈을 제거하고 염증을 가라앉힌다는 의미로 보면 상당히 의미 있다.
2) 나팔꽃씨(견우자)
생것과 노랗게 볶은 것 약간 많이 볶은 것을 같은 양으로 가루를 내어 서로 섞은 다음
한번에 1-2그램씩 따뜻한 물 먹는다. 체력이 좋은 사람의 통풍 초기에 사용한다.
나팔꽃씨, 견우자 혹은 흑축, 백축이라 불리는 것으로 성질이 매우 차갑고 몸 안에 정체된 수분과 독소를 대소변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이 있다.
약성이 매우강하고 독성이 있다. 하루 4그램, 한번에 2그램 이상을 복용하여서는 안 된다.
이뇨작용이 있어 요산의 배설을 돕는다는 의미로 이행할 수 있지만 독성이 강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3) 간유
영국에서 대구의 간유를 만성 류마티즘과 통풍치료에 이용하고 있다. 대구의 간유는 그 외에도 관절과 척추의 질병 구루병(곱사병) 낭창 피부의 발진 폐결핵에 일상적으로 처방되었다고 한다.
4) 개다래나무 달인 즙
개다래나무 열매 약15그램에 3컵의 물을 부어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인 즙을 하루 분량으로 삶아 매끼 식후에 마시면 통증이 가벼워진다.
개다래나무는 다래와 잎 모양이 비슷하나 잎의 일부 혹은 전부가 하얗고 햇볕을 강하게 받는 잎은 분홍빛을 띠기도 하여 구별할 수 가 있다.
5) 명감나무(청미례덩굴)
뿌리를 달여서 하루에 3회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청미례덩굴의 뿌리는 발계라는 한약재이다.
풍기와 습기를 제거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는 작용이 있다.
이뇨 해독작용으로 임질에도 이용된다. 잎은 종기나 습진에 쓰고 화상에도 사용된다.
뿌리를 북한에서 토복령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기원이 잘못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본초도감을 보면 발계는 smilax china L. 인 청미례덩굴의 뿌리이고 토복령은
smilax glabra roxb를 말한다.
토복령은 맛이 약간 달고 성질은 온화하며 위와 간에 작용한다.
해역과 제습 해독작용이 강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어 관절통과 메독, 각종 종기와 염증, 악창 수은 중독 등에 일정한 효과를 나타낸다.
6) 질경이(차전차)
질경이 경엽 10-20그램을 달여 마신다.
차전차는 원래 여름에 풀전초를 채취해서 햇빛에 말려 사용한다.
특히 약으로 쓰이는 것은 씨앗이므로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임질이나 요도염 등의 비뇨기과질환에 많이 이용되고 전초 또한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거담작용이 있다.
요산 배설촉진을 위해 차전차를 응용했다고 볼 수 있다.
7) 국화꽃
국화는 염증을 치료하고 열을 낮추는 정열효과가 있으므로 각종 염증질환에 많이 이용되는 약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