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성초 요리 어성초 먹는 방법?
어성초(魚腥草)는 산속 음지진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울릉도에 자라며붉은 색 줄기에 이파리가 고구마 잎사귀를 닮게 생긴 맛이 약간 맵고 열에 속하는 약간의 독성이 있는 약초입니다.
줄기와 잎에서 생선 비릿내 같은 냄새가 난다는 뜻에서 어성초(魚腥草)라 하고, 이외에 십약, 중약초, 즙체 등으로 불리우며 항균과 해독작용이 강하여 항암작요을 하며 정력증진에 까지 널리 쓰이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성초 식용방법
-일본에서 최근 발간된 미약(媚藥)이라는 책에 특히 강정요리(强精料理)라 해서 남녀의 규방생활(閨房生活)에 활기를 불어 넣으려는 목적으로 어성초 튀김과 어성초 채를 든 점이다.
어성초 튀김
-어성초의 잎으로 튀김을 하면 그 고약한 냄새가 없다. 날 잎을 무로 살짝 씻은 다음 보통의 튀김하는 요령으로 튀기면 냄새가 없어지므로 저항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분량으로는 하루에 2∼3개(날잎)정도가 적합하며 중년이상의 정력회복에는 특히 절호의 튀김 이다. 술안주로도 좋을 것이다. 어성초 잎의 채친 것 -정력증강 때문이라면 냄새쯤은 가리지 않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것이다. 물로 깨끗이 씻은 날 어성초 잎을 아주 가늘게 채를 쳐 간장으로 맛을 맞추어 먹는다. 이것은 정력증강 뿐만 아니라 체질개선, 고혈압, 조금만 운동해도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사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1일 2∼3개잎 정도가 적당하다.
- 어성초 나물, 어성초 나물은 꽤 맛이 있다. 독특한 맛도 있다. 나잎, 대궁을 먼저 소금을 약간 섞은 열탕으로 슬쩍 데쳐서 냉수에 넣어 2∼3시간 울인다. 이것을 다시 잘게 썰어 갖은 양념 으로 뭍혀 먹는다. 즉, 참기름, 마늘, 파, 설탕, 소금, 간장, 술등으로 조미해 먹는다.
소고기 등과 함께 묻혀 먹어도 맛이 있다. 어성초를 말려 가루를 만들어 어성초빵, 과자, 어성초떡, 어성초국수 등에 넣어 먹는법 을 개발하면 건강에 좋은 식품이 될 것이다.
대만에서는 여성미용식인 어성초 "사라다"요리와 태국에서는 어성초국을 먹으며 일본에서는 어성초 건강요리, 분말차, 건강술, 생즙, 연고 등을 만들어 약용 또는 식용하고 있다.
- 어성초 분말차
최근 일본에서는 마시는 차에서 먹는차로 즉, 가루로 해서 끓이지 않고 그대로 먹는 편이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차 가루가 많이 쓰이고 있다.
첫째, 고속 건조로 새파랗게 말린 어성초여야 한다.
둘째, 깨끗이 위생 처리한다.
셋째, 분말을 쓸 때는 100℃의 뜨거운 물로 5분이상 울려서 이용한다.
- 어성초주(발효해서 만든 닥터와인)
만드는 방법은 어성초 청즙80%에 벌꿀 20%의 비율로 섞어 삭게하면 알콜도 약8도(막걸리 정도)의 "와인"이 만들어 진다고 한다.
이 술은 "레몬"의 알카리도(5.0)의 10배이상인 58도나 되며 알카리 술이 왕이다. 이 어성초주에 대해 일본에서는 인기가 대단하다. 의학박사인 다까하시는 경이의 어성초주라는 책을 지어 발행했는데 이 술에는 회춘과 건강증진 및 유력한 의료보조품, 피로회복, 증력도 증가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 어성초주(생뿌리 이용법)
깨끗이 씻은 어성초 뿌리 200g을 잘게 자라서 소주 1.8ℓ(35°이상)에 담구어 따스한 곳에 놔두면 10일 정도에 노란 어성초 술이 된다. 이것이 오래 둘수록 좋으나 10일정도 에서 마실수 있다. 잘 때 한잔씩 마시면 건강에 좋고 또 이 술은 가려운곳, 습진등에 발라도 좋으며 벌레 물린데도 바른다
출처
http://kunmuk.cafe24.com/images/%EC%95%BD%EB%AA%A8%EB%B0%80(%EC%96%B4%EC%84%B1%EC%B4%88)%EC%9D%98%20%EC%95%BD%ED%9A%A8.htm
참고
http://blog.naver.com/PostView.nhn blogId=oohfarm&logNo=40195661408
https://78812727.tistory.com/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