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 과실 열과의 원인과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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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과는 내부생장과 외부생장의 다를 때 내부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여 발생하는데 착과 후 저온으로 발육이 일시 정지된 후 고온으로 급속히 비대할 때 열과가 발생된다.
열과는 착과수가 적고 초세가 너무 강한 경우, 가뭄이 계속된 후 비가 오거나 다량의 관수를 갑자기 하여 급속히 생장 할 때와 과실 비대 후기에 토양이 건조한 상태에서 다량의 관수를 할 경우, 어린과실 비대기에 인산비료를 과용하거나, 가뭄 후 추비를 너무 많이 주면 일시적으로 비효가 높아져 열과가 증가한다. 또한 과피가 얇은 품종이나 육질이 연한 품종은 비교적 열과가 심하다.
열과의 방지대책으로는 토양수분의 급격한 변화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적절한 관수로 항상 적습상태를 유지해 준다.
퇴비를 많이 시용하고 토양을 깊이 갈아 통기성을 좋게 하여 뿌리가 깊고 넓게 뻗도록 토양관리를 잘하여 수분과 양분이 잘 흡수되도록 하며, 저온기 재배시 야간 저온으로 인하여 어린과실에 열과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해야 된다.
과피가 얇은 품종이나 육질이 연한 품종, 소과종 등은 비교적 열과가 심하므로 이를 고려해서 선택하고, 가뭄이 계속되다가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오거나, 구름이 많이 끼다가 햇빛이 강하게 나면 열과가 잘되므로 신문지나 짚으로 해를 가리면 열과를 다소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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