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손 효능 에 대해 알고 싶어요
권백인 바위손에 관해서 안덕균씨가 지은 <원색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부처손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부처손, 바위손의 지상부이다.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은 지혈, 활혈통경한다. 볶아서 쓰면 각종 출혈 증상을 치료하므로 토혈, 대변 출혈, 자궁 출혈에 유효하다. 생것으로 쓰면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월경이 없을 때나 월경통에 효력을 나타내고, 타박상에도 어혈과 통증을 풀어 준다.
성분은 flavonoid, amino acid 및 다당류, tann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은 황색포도상구균의 발육을 억제시킨다. 임상보고에서는 치질 출혈에 이 약물 3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사용하고 효력을 보았으며, 비뇨기 수술 후 출혈, 외상 출혈에도 효력을 나타냈다. 인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선암, 피부암, 신장암, 위암, 직장암, 간암 등에 이 약물 20~4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자 억제 작용을 보였다.
욕창에도 다른 약물과 배합해서 사용하자 효과가 있었다. 산후의 제대(臍帶) 처리에도 활용되었다."
바위손은 만년송, 장생불사초로 불리는 사철 푸른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빽빽하게 모여나고 높이 15~25센티미터이다. 바위손을 채취할 때는 뿌리까지 뽑지 말고 뿌리 위쪽 줄기 지상부를 잘라서 깨끗이 물로 씻어 말려서 사용한다. 잎이 붙은 줄기가 안쪽으로 말려들어 마치 주먹같다고 하여 권백이라고 한다.
지혈작용, 진정작용, 자궁출혈, 장출혈, 치질, 탈항, 피오줌, 강장약, 열내림약, 방부소독약, 기침, 신석증, 융모상피암, 악성 포상귀태, 코암, 폐암, 기관지염, 폐렴, 급성 편도염, 황달성 간염, 담낭염, 간경변, 노인들이 몸이 나른해 하는데에도 쓴다. 바위손 우림약을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한다.
바위손 전초를 태운 재는 뇌막염에도 좋다. 바위손 5~9그램을 2리터의 물을 붓고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참고하시면 도움되실 듯 하네요.
출처:
http://k.daum.net/qna/view.html category_id=QI&qid=01CKH&q=%BA%CE%C3%B3%BC%D5%C0%C7%C8%BF%B4%C9&srchid=NKS01C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