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적인 삶을 사시는 분들은 육체(껍데기)는 옷과 같아서 입었다 벗었다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일반인들은 그렇게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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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을 꾸다가 깨어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진짜 몸은 이불 속에 잠들어 있는데 꿈이라는 세계에 자기가 또 하나 나타나서 가령 호랑이를 만나면 살려고 도망을 치다가 깸니다. 그와같이 현재의 세계도 알고보면 우리의 무명의식이 만든 세계입니다. 화두참선 등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인 구경선정을 성취하면 바야흐로 완전히 무명꿈을 소멸하여 본래로 영원자유한 일체지를 영겁토록 쓰는 대해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