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나물 하는방법
가지나물 | 가지 |
<가지나물>
1. 재료(2인분 기준) : 계량도구 - 성인용 밥숟가락
가지 3~4개, 마늘 다진 것 1 숟가락, 파 다진 것 1/2 숟가락, 고추 가루 1/3 숟가락, 참깨 1/4 숟가락, 조선간장 3숟가락, 참기름
2. 만드는 방법
가지찌기
- 가지는 꼭지를 따내고 먹기에 적당한 크기 (보통 1/2이나 1/3)로 자르고 반으로 가른다.
- 냄비에 물을 넣고 찜할 때 쓰는 받침을 놓은 다음 가지를 얹어 가지를 찐다. 받침이 없으면 고구마
삶듯이 그냥 냄비에 넣고 삶아도 된다.
- 물이 끓어 김이 오른 후 1~2분 쯤 후에 꺼내는 것이 좋다. 너무 익으면 가지의 속이 풀어져 버려
조리하기도 나쁘고 맛도 없다.
- 구멍 뚫린 바구니에 넣고 식힌다. (김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식히면 됨)
양념장 만들기
- 가지가 익는 동안 양념장을 만드는데 양념장을 만드는 어떤 법칙 같은 건 없다. 먹는 사람의 입맛에
맞는 것이 양념의 황금비율이다. 양념 때문에 음식이 실패하는 것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양념을
음식에 바로 뿌리지 말고 별도의 그릇에 따로 만들어 양념의 맛을 가늠하며 적당한 양념이 완성되면
음식에 넣는 것이다. 음식의 반은 양념, 그 중에서도 간(즉 짠맛)인데 양념장을 싱겁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싱거운 것은 간을 더해 조절 할 수 있지만 무턱대고 짜게 만들어 버리면 수습하기가 무척
어렵다.
- 그릇에 마늘 다진 것, 파 다진 것을 넣는다.
- 참기름을 넣는다.
- 조선간장을 넣으면서 간을 본다. 자신의 입맛에 간을 맞춘다.
가지나물 무치기
- 식혀둔 가지를 먹기 좋게 젓가락이나 손으로 찢는다. (반으로 가른 가지를 1/2로 찢음)
- 가지를 그릇에 넣고 양념장과 고추 가루를 부어 젓가락이나 손으로 살살 무친다.
- 참깨를 뿌려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