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과일 고르는 방법!?
맛있는 과일 고르는 방법...
예전에는 이 방법이 통했지만,
안타깝게도 이 공해시대에는 맛있는 과일 고르는 방법을 말한다는게, 좀 그렇습니다.
때깔좋은 과일은 자연적으로 그렇게 된게 아니고, 성장촉진제와 온갖 기능성 농약으로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채소를 고를 때의 예를 들어서 말씀드릴께요.
채소에 벌레 구멍이 있다든가 한 것이 오히려 농약을 안줬거나 덜 준것으로 건강에 유익한 것임에도,
사람들이 벌레구멍 하나도 없는 깨끗한 것만 좋아 하고 사가니까...
하는 수없이 농사짓는 분들이 농약을 엄청 강하게 줍니다.
지정된 약 농도의 거의 3 배의 농도로 농약을 뿌립니다.
그러면서, 친한 사람들(사위나 친척...)에게는 그런거 먹지 말라고 말 합니다.
농민들을 탓하기 전에, 그런 때깔좋은 것만 사가는 일반 시민들이 먼저 문제입니다.
채소에 벌레 구멍이 다소 있더라도 사 먹어야, 농민들도 농약을 덜 칠텐데...
사실 농약 많이 치는것은 농약값 들어가고, 힘들여 수고 해야 하고, 농민들도 원하는 바가 아닙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때깔좋은 것만 사가니까...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알아야 합니다.
지금 어리석은 소비자들은 비싼 농약 잔뜩 뿌려놓은 채소를 좋은 것으로 착각하고 사다 먹는 꼴입니다.
소비자들이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과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얼마 전에 과수원 주인이 보상 받고 떠난 자리에서, 농약도 비료도 주지않은 상태에서 자라고 열매 맺은 과일이 많아서 따서 먹어보니,...표면은 거칠고 흠이 많았고, 맛은 좋았지만, 한 마디로 상품성은 떨어지는 때깔이 형편없는 과일이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과연 그렇습니까
저는 그 과일의 껍데기까지 안심하고 모조리 먹었습니다.
아무도 농약도 비료도 주지 않고, 자연 상태에서 야생으로 자란 것은, 때깔은 형편없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그것이 좋은 것입니다.
과일도 당도를 높이기 위해서, 때깔을 좋게하기 위해서, 크기를 크게 하기 위해서...온갖 방법을 다 사용합니다.
야채나 과일을 시들지 않게 하는 기능성 농약, 싱싱해 보이게 하는 기능성 농약, 때깔을 좋게하는 기능성 농약, 그리고 출하시기에 맞춰서 미리 계획적으로 성장촉진제와 온갖 기능성 약품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인위적인 방법들은 대개는 인체에는 해로운 방법들이나, 다만 사람 눈에만 보기 좋을뿐이라는 것을, 어리석은 소비자들이 깨달아 알게 될 날이 빨리 와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과일을 먹는 거라면,
진실로 건강에 유익한 것을 구분해내고 구입하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눈에만 좋은 것, 때깔만 좋은 것은, 이 시대에는 진실로 좋은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