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배합질문인데요~? 우슬.황기.인삼 .오가피 끓여서 물처럼 마시려고...
*우슬
;맛은 달고 시다.
;간장, 신장 경락으로 작용한다.
;당귀, 도인, 홍화, 구맥, 동계자, 두충, 속단, 보골지, 생지황, 택사, 차전자를 목적에 따라 배합하면 좋다.
;특히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아플 때는 오가피. 두충, 속단, 보골지와 배합하면 좋다.
*황기
;맛을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비장, 폐장 경락으로 작용한다.
;황기는 대표적인 보기약이다.
;황기는 모든 약재와 배합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당귀, 인삼을 목적에 따라 배합하면 좋다.
*인삼
;맛을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비장, 폐장, 심장 경락으로 작용한다.
;원기를 크게 보하는 약재다.
;오미자, 음양곽, 황기, 생강, 마, 복령, 칡을 목적에 따라 배합하면 좋다.
*오가피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간장, 신장 경락으로 작용한다.
;우슬, 모과, 원지, 두충, 구기자, 당귀를 목적에 따라 배합하면 좋다.
;오가피와 우슬을 배합하면 근육과 뼈른 튼튼히 한다.
*보신양비환(補腎養脾丸)
;심신이 쇠약하여 치료하는 처방으로 보신양비환이란 게 있다. 인삼, 황기, 우슬을 사용하고 나머지 약재들을 여러 가지 배합한다. 인삼, 황기, 우슬을 각각 80g 배합한다.
;따라서 심신이 허약할 때 우슬, 황기, 인삼을 배합해도 무방하다는 것을 말한다.
*가감보음환(加減補陰丸)
;음허증을 치료하는 처방이다. 이때 우슬, 인삼, 황기를 다른 약재와 배합하여 사용한다. 여기서는 우슬 160g, 인삼, 황기는 각각 80g을 사용한다.
*또한 우슬, 황기, 인삼, 오가피는 서로 상반 되는 약재는 아닙니다.
*여러 가지 성질의 약재를 동시에 사용할 때는 위장으로 약효가 들어갑니다.
*위의 약재는 모두 보하는 약재이므로 함께 배합해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각각 균등하게 배합하거나 또는 우슬의 비중을 높이고 나머지는 균등하게 배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소견은 한의사보다 우선일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