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에 관해 알고싶어서요...
상황버섯은 고산지대에 서식하고있는 산뽕나무,참나무,밤나무,상수리나무 등의 고목에서 자생하는 (번식이 잘되지않는) 매우 희귀한 담자균류의 다년생 버섯으로 학명으로는 [PHELLINUS LINTEUS] (페리누스 린테우스)라고한다.
상황버섯의 모양은, 초기에는 진흙덩어리가 뭉쳐진것같은 형태로 유지 되다가 다 자란후 모습은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樹舌) 이라고도 한다.
혓바닥 같은 형태의 윗 부분은 진흙과 같은 색깔을 나타내기도하고 감나무의 표피와 같이 검게 갈라진 모습등으로 나타나기도하며, 아랫부분은 노란 융단같은 형태로, 윗부분은 검은색 또는 진흙색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버섯을 달였을때는 노랗거나 담황색으로 맑게 나타나며, 맛과 향이 없는게 특징이며, 맛이 순하고 담백하여 먹기에도 좋다. 상황버섯 자실체는 처음에는 진흙덩어리 형태로 자라다가 겨울이 되면
성장 을 멈추고 노란부분이 진흙색으로 변하며 다시 봄이되면 노랗게 덧자라는 다년생 버섯이다.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 (L. ex Fr) Quel) 은 민주름 버섯목 (aphylloporales) 진흙버섯 (phellinaceae) 에 속하는 백색부후균으로 백양나무와 버드나무등의 활엽수나무 몸통 위에서도 자라며 자실체는 목질로 되어있다. 상황버섯은 다년생으로 자연계에서 번식이 잘되지 않아 대단히 희귀하며 인공배양 또한 극히 어려워 아직도 대량생산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상황버섯의 효능
■ 고서봉황록에 "늙은 뽕나무에 달린 황색 버섯은 죽은 사람을 살리는 불로초이다"라고 쓰여있으며
죽어가는 사람도 뽕나무에 노란 덩어리를 구하면 그 한개로 한사람을 살렸다라는 전설이 상황버섯을 연구하게 된 기초이다.
■ 소화기 계통의 암인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 결장암, 직장암을 비롯한 간암의 절제수술 후 화학요법 병행시 면역기능을 좋게합니다.
■ 자궁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오장 및 위장 기능의 활성화 및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항암치료제로서의 상황버섯 예로부터 담자균류는 식용과 민간약으로 쓰여 왔으나 항암효과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 대량생산 목적으로 연구 재배가 진행 중입니다.
■ 단백다당류는 항암성 화학요법제와는 달리 정상세포에 독작용을 나타내지 않고 오히려 면역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항암력을 발휘합니다.
상황버섯은 담자균 중 월등히 항암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상황버섯연구
1997년12월7일 바이오 신소재 연구부장 이시며 생명공학연구소에 계시는 “유익동” 박사팀은 부작용이
전혀 없으면서도 인체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각종암을 (종래와는 전혀 다른차원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물질이 개발되었다고 발표했다.
상황버섯 균사체로부터 소화기 관련암을 치료할 수 있는 이물질을‘다당체(多唐體)신물질’이라고 발표했다. 유박사팀은 또한 3년여 연구끝에 개발에 성공한 이 신물질은 우리몸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해 항암효과를 나타냄으로써 인체에는 전혀 부작용이 없다고 거듭 밝히면서, 기존 미생물계 항암제는 암세포 이외의 정상세포까지 죽이는 독성이있다. 그러나 실험용 쥐에 이 신물질을 투여한 결과 병을 물리치는 T 임파구 및 B 임파구 활성 효과가 보통 쥐의 5배, 외부에서 침입한 자연살해 세포의 활성효과 2.5배, 세균을 잡아먹는 대식(大食)세포 활성효과 2배, 그리고 항체 생성률이 2.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암에 걸린 쥐에 이 물질을 투여한 결과 이 물질을 투여하지 않은 쥐에비해 수명이 최고 1.8배까지 연장되는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다. 한편 이 물질은 위암 대장암 직장암 등 소화기관련 암 뿐만이 아니라 면역 활성 증가를 통해 간기능 강화에도 효과가있다고 보고 이와 관련한 연구도 하고 있으며 실제로 상황버섯을 먹고난후 술을 마시면 취하는 정도가 먹지않았을때보다 확실히 피부로 느낄수있을 만큼 달라진다고 하며, 술을 마신후에 먹어 본 결과도 매우 탁월한 결과가 나온것으로 밝혀졌다.유박사팀과 공동 연구를 수행한 한국신약(주)에서는 국립의료원, 충남대,대의대, 일본 히로시마 ‘히가시 기념병원’등에 임상실험을 의뢰한결과 인체 면역 증강에 매우 유효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1998년10월 상황버섯 다당류 중에서 면역 활성효과가 가장 높은 것은 산성헤태루글로칸을 찾았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