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
[농산물]
감귤
서기 70년경 제주에서 감귤을 일본으로 가져갔다는 기록으로 봐서 오래전부터 토양, 기후조건 등이 적절하여 제주에서 감귤을 재배해 왔으며, 최근에는 한라봉, 천혜양 등 품종이 다양화되고 노지뿐 아니라 시설재배가 이루어져 연중 생산되고 있다 .
ㆍ생산시기 : 11월~익년 4월
고사리
중산간 청정지역 야산에서 야생서식하던 고사리는 최근 밭 재배에 성공하면서 쉽게 맛볼 수 있는 나물에 속하고 있다. 아스파라긴과 글루타민산, 비타민 등이 다량함유된 건강식품이다.
ㆍ생산시기 : 4월~5월
단감
하우스단감은 추석이 빠른 해에는 가온재배로 추석전에 수확할 수 있고, 노지단감은 첫 서리가 늦게 내려 11월에 수확이 가능하여 껍질이 붉은색을 띈 성숙 단감으로 당도가 높고 육즙이 풍부하다.
ㆍ생산시기 : 9월~11월
당근
화산회토에서 생산되는 제주당근은 한겨울에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겨울 땅위 기온은 차가운 반면 땅의 기온은 상승하는데,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잎으로 갈 영양분들이 뿌리식물인 당근으로 몰리게 되어 더욱 영양분 함량이 높고 맛이 있다.
ㆍ생산시기 : 11월~익년 4월
더덕
중산간 지역 토심이 깊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더덕은 2년 이상 자란 뿌리는 영양분이 많은 건강식품으로 더덕구이, 생채, 장아찌, 무침 등 다양한 메뉴에 이용한다.
ㆍ생산시기 : 10월~11월
도라지
제주해발 360고지 일대에 1995년부터 일반도라지와 백도라지의 품질향상과 가공형태의 다양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현재 제주도라지는 원물의 형태뿐 아니라 분말 형태의 가공제품으로 판매하는 등 판매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
ㆍ생산시기 : 6월~7월
마늘
제주에서 생산되는 마늘은 향이 강하고 자극적이어서 음식의 간을 할 때나 김치의 양념용으로 많이 쓰인다. 또한 제주 특유의 화산석이 섞인 토양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수분의 함유량이 적어 저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
ㆍ생산시기 : 5월~6월
망고
열대성 과일로 제주에서만 생산되며 맛과 향이 뛰어나 과일의 여왕이라 불린다.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에 도움을 주며 가온시기별로 4월부터 9월까지 생산된다.
ㆍ생산시기 : 4월~9월
양배추
전국 생산량 1위 품목으로 제주의 해풍을 맞고 자라 병해에 강하며 섬유소함유량이 높다.
ㆍ생산시기 : 12월~익년 4월
양파
제주산 양파는 4월이면 출하가 시작되는 조생양파로 제주도 서북지역인 고산과 대정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며 토질이 좋아 속이 꽉차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
ㆍ생산시기 : 4월~7월
용과
Dragon Fruit라 하며 과실속이 하얀 백육종과 붉은 적육종이 있다. 칼륨과 칼슘은 물론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과 항산화물질이 많아 성인병과 고혈압, 당뇨에 좋다.
ㆍ생산시기 : 5월~8월
참다래
국내에서 새순발아부터 수확기까지 생육일수가 가장 길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어 최고 품질의 참다래가 생산된다. 최근에는 소비자 기호에 따라 녹색, 황색, 홍색 등 다양한 색상의 품종이 개발되어 생산되고 있다.
ㆍ생산시기 : 9월~11월
취나물
제주의 온화한 기후조건의 특성으로 취나물도 겨울에 생산된다. 육지에서는 취나물이 7월부터 10월까지만 생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겨울철에 생산되어 유통이 가능한 제주 취나물은 계절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ㆍ생산시기 : 11월~익년 3월
표고버섯
한라산 해발 900m지대의 국유림지역내에서 자라는 참나무에 서식하고 있는 제주표고버섯은 재배되는 표고버섯은 그 맛과 향이 뛰어나 관광객은 물론 일본 및 동남아 각지로 수출되고 있다.
ㆍ생산시기 : 4월~10월
출처:다음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