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쿠커에 차가버섯 다려도 괜찮을까요?
구분하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러시아 극냉 지역의 차가버섯은 우람하고 거창하게 생기지 않았습니다.
차가버섯의 살 부분도 소고기 서너 근 정도 나가게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러시아 극냉 지역의 차가버섯은 거의 다가 중앙이 볼록하고 찰지게 생겼으며
차가버섯 전체적인 모양이 ( 전체 모양에서 밑면적, 높이, 껍질의 넓이 등이
차지하는 비율 ) 한국사람 정서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대략 껍질과 살의 부피 비율이 15년 생 정도로 비교하면 껍질 1에 살이 4~5 정 도입니다.
그리고 겉껍질 밑에 틀림없이 속껍질이 있습니다.
그 외 지역의 차가버섯은 모양이 우람하고 굉장히 큼니다.
굴곡도 심하고 산맥(山脈)모양을 한 것도 있고 통나무 같이 생긴 것도 있습니다.
겉껍질이 아주 두껍고 균열도 깊게 나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것은 자작나무가 아닌 일반 활엽수에서 채취한 것입니다.
그렇게 커도 나이는 3~5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정도의 겉껍질 두께면 러시아에서는 20년 이상 자라야 합니다.)
그리고 속껍질이 전혀 없습니다. 일반 활엽수에서 자란 차가버섯도 속껍질이
물론 없고 춥지 않은 지역의 자작나무에서 채취한 차가버섯에도 속껍질이
없고 나이 어린 차가버섯에도 속껍질이 없습니다.
그 외에도 겉껍질의 상태와 차가버섯의 크기 살의 강도 색깔등의 미묘한
차이로 러시아산 중에서도 산지의 구분이 됩니다.
한 두 번 봐서는 확실히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차가버섯을 구입하실 때는 러시아 정부에서 발행한
현재 팔고 있는 차가버섯의 성분 분석표. 식물 검역서. 식품 검역서.
방사능 검사서. 채취 허가서. 일등급 증명서, 러시아 약초전의 차가 시방서.
국가에서 발표한 복용 방법 등과 한국의 수입 면장.
식약청 검사서 등의 서류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