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모습에 대해서요,,,,6학년 1학기 사회 64쪽에 있어요,,,
교과서를 다시 구입하시던지 해야겠네요~~~
수업받으려면////...............................
『1770년대 말 5월, 이병모가 말하였다, "'직파법'으로 불과 10두락의 농사를 짓던
사람이 '모내기법'으로 하면 족히 40두락의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같은 힘으로 많은 당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으니 넓은 땅을 경작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경작할 토지조차 얻기 어려워
근심하고 있습니다.』
▲ 안정복의 '일성록' 중에서
* 윗글은 어떤 농사법을 나타내고 있는지 말해 보자. 모내기법
* 윗글에 나타난 농사법에서 어떤 문제점이 생겼는지 찾아보자.
농사를 짓는 방법이 편해져서 넓은 토지에 농사를 짓는 사람이 늘어났지만,
토지를 가지기 힘든 농민들도 많이 생겨났다.
『서울 부근과 각 지방 대도시 주변의 파밭, 마늘밭, 오이밭에서는
10무(4두락)의 땅으로 수백 냥을 번다. 서북 지방의 담배밭, 관북 지방의 삼밭,
한산의 모시밭, 전주의 생강밭, 강진의 고구마밭, 황주의 지황밭은 논농사가 가장 잘
되었을 때의 벌이와 비교하더라도 그 이익이 열 배나 된다.
요즈음은 인삼도 모두 밭에서 재배하는데, 이익이 수십만 냥이나 된다고 하니
토지의 질이 문제가 아니다. 약재 재배도 이익이 매우 많다. 목화벌이만이
쌀농사에 비해 이익이 배가 되는 것은 아니다.』
▲ 정약용의 '경세유표' 중에서
* 윗글에서 당시에 재배한 농작물들을 찾아보자.
파, 마늘, 오이, 담배, 삼, 모시, 생강, 고구마, 지황, 인삼, 약재, 목화
* 윗글은 어떤 농사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지 말하여 보자.
쌀농사 외에도 수익이 높은 여러 가지 밭작물을 생산하였는데,
이 중에서 인삼은 가장 수익이 높은 작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