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수경재배 시 배지 및 온실 소독법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입니다.
1. 재배작물 철거 1주일 전에 양액 통에 있는 양액을 전부 제거하고 수경재배 시 농장의 사정에 맞게 응용하여도 좋으나 온실내부에서는 무균의 상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하며 물만을 공급하여 비료농도를 낮추어줍니다.
2. 수확 완료 후에 작물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이때 퍼라이트 내에 작물뿌리가 남아있지 않도록 제거합니다.
3. 드립퍼(Dipper)를 사용하는 농가는 드립퍼를 뽑아서 물 100ℓNa3PO4 10㎏을 희석한 용액에 24시간 동안 침지한 후 맑은 물로 씻어 낸 후에 사용합니다. 또한 NaDCC를 700배(물 1 톤에 NaDCC 1.5㎏)액에 침지 하여도 무방합니다.
4. 모든 탱크에 물을 넣고 탱크내부에 있는 찌꺼기 등을 브러시로 청소하고 물을 빼냅니다.
5. 탱크 및 양액 공급라인을 소독하기 위하여 빈 원수탱크에 물을 넣고 NaDCC 분말제를 700배(물 1톤에 NaDCC 1.5㎏, 유효염소농도950ppm) 로 희석되게 하여 A탱크, B탱크를 통과하여 재배라인으로 용액을 공급하되, 폐액이 나가는 드레인(drain) 밸브를 막고 양액재배 베드에 NaDCC용액이 꽉찬 상태에서 1일 이상 방치합니다.
6. 1일 이상 방치한 후에 살균용액을 전부 흘려보내고 탱크에 맑은 물을 채우고 1일간 공급하여 수세 처리합니다.
7. 온실주변의 잡초에서 진딧물에 의한 바이러스(CMV, PVY 등)의 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온실 밖의 잡초를 제초제 또는 인력으로 완전히 제거합니다.
8. 다음에는 NaDCC를 700배(물 1톤에 1.5㎏)액을 고압식 또는 자동분무기로 온실내부 및 외부의 주위까지 충분히 살포하여 병원균을 살균하고, 온실안에 있는 배관, 노즐, 파이프, 부직포, 작업실, 양액탱크 실, 농기구 등 모든 장소를 충분히 살포하여 살균합니다. 살포 후 온실을 밀폐합니다. 이 정도로 소독을 하면 온실안은 무균상태로 됩니다.
9. 다음에는 온실 출입구에 크레졸 등이 담겨져 있는 소독용 발판을 놓고 온실 출입시 반드시 소독을 하고 출입합니다.
10. 좀 더 완벽하게 하려면 온실출입자는 온실입구에서 실내화로 바꿔 신고, 의복도 까운 등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온실 안에 들어가서 작업합니다. 즉 온실 내부와 외부를 완전히 차단하고 재배합니다.
11. NaDCC는 황동이나 연철에는 약간의 변색이 있을 수 있으니 온실내에 이러한 곳이 있는 부분은 물로 1회 이상 씻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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