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구증구포 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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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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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구증구포(九蒸九暴)하여 약성이 더 좋와지는 약재도 있으나 약성이 순화 되거나 변하는 경우도 있어 아무 약재나 쓰는 것은 아닙니다.
답변 2
꼭히 구증구포 하여야 하는 약재를 3-5회에서 그칠수도 있으나 이는 바람직한 약성변화와 약효가 나타나지 않경우도 있습니다.
답변 3
약재는 각각의 성질과 약효의 쓰임새는 있습니다.
따라서, 생으로 쓰는 것, 말려서 쓰는 것, 쩌서 쓰는 것, 술, 생강즙. 소금물, 식초 등에 담구어 말려서 쓰는 것, 복아서 쓰는 것, 구워서 쓰는 것, 검은콩물이나 쌀뜨물에 담구어 쓰는 것, 등
수제법(手製法)이 달라서 무조건 9증9포가 좋은 것이 아닙니다.
답변 4
주로 9증9포는 성질이 차갑고 사나우며 맹렬한 생지황에 냉성을 열성으로 바꾸고 위기(胃氣)가 상하기 쉬운 약효를 순화 시키며 몸에 상하로 잘 퍼지게 하기 위하여 쓰이는데
생지황을 술에 축이고 찌고 말리기를 아홉번 거듭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를 익혔다 하여 숙지황이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