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2차웃거름주는시기가 궁금합니다.
청양군 고추 연구센터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추 노지조숙재배
웃거름주기
고추의 표준시비량은 질소:인산:칼리=19.0-11.2-14.9(kg/10a:성분량)로서
이중에서 인산은 전량을, 질소와 칼리는 60%는 밑거름으로 밭을 만들 때 시비하고,
질소와 칼리의 나머지 40%를 2~3회로 나누어서 시비한다.
고추의 생육기간이 본밭에서만 5개월 이상 되기 때문에 적당한 간격으로
나누어서 시비하여야 비료 부족현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웃거름을 주는 방법은 물비료와 고형비료 어느 것으로 하여도 관계가 없으나
비료의 효과나 뿌리의 보호면에서 본다면 관수 시 물비료를 만들어 시비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
1차 웃거름을 주는 시기는 정식 후 35~40일 정도 전후해서 실시하는 것이 보통이다.
시비하는 방법으로는 1줄 재배의 경우는 이랑 옆에 얕은 골을 파고 비료를 뿌린
다음 흙으로 덮어주거나 멀칭비닐에 구멍을 뚫어주며, 2줄 재배의 경우는 멀칭한
닐을 막대기로 포기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뚫고 비료를 조금씩 넣어준다.
2차 웃거름 주는 시기는 1차 웃거름을 준 35~40일 경과 후에 실시하며,
3차 웃거름 주는 시기는 2차 웃거름을 준 35~40일 정도 경과 후에 실시한다.
웃거름 주는 방법은 2차 및 3차시기는 고추가 생육 중ㆍ후기에 해당하는데
노력을 절감하기 위해 헛골에다 비료를 살포하고 비료가 잘 섞이도록 땅을 긁어준다.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밭에서는 800~1,200배의 물비료를 만들어 관수와 동시에
시비하면 효과적이다. 1회에 주는 양은 고형비료를 주는 경우보다 적은양으로 여
러번 나누어 주는 것이 필요하며, 총량은 고형비료와 동일한 양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처 :
http://gochu.cheongyang.go.kr/gochu/sub02_01_01.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