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토양] 마사토 토양개량방법 문의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입니다.
○ 일반적으로 마사토는 굵은 모래가 많은 토양을 말하며 비교적 배수(물빠짐)가 잘되며 수분이 없어 건조해진다 해도 잘 부스러지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 질의자의 밭 토양이 건조할 때 돌같이 딱딱해진다면 아마도 식질토양으로 미세한 점토함량이 많아 점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우리나라 밭 토양은 48.2%가 세립질토양(식질, 미사식양질, 식양질)으로 투수성이 불량하고, 건조 시 토양이 단단하게 되어 작물 뿌리의 신장이 어렵게 되며, 비가 오면 점착성이 강하여 작업에 어려움을 가져오게 합니다.
○ 먼저 지하수위를 측정해 보시고 배수가 잘 안 되는 밭이라면 심토파쇄나 암거배수로 설치 등 지하배수에 역점을 두셔야 합니다.
○ 토양에 유기물 공급원으로 왕겨나 톱밥이 이용되기도 하지만 배수가 잘 되지 않은 토양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 작물 뿌리가 신장하는 작토층 의 물리화학성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볏짚 등 거친 유기물을 2톤/10a 정도를 전 면적에 고르게 시용한 후 깊이갈이(30cm이상)를 하여 토양과 잘 혼합하여 줍니다.
○ 만일 산의 흙을 객토하였다면 석회와 인산함량이 극히 부족할 수 있으므로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처방을 받으셔서 적정 비료량을 투입하시기 바랍니다.
○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처방은 작물을 심으려는 밭의 토양을 여러 군데 채취하여 합한 다음 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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