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농업 박물관
한국 농업의 발전사를 알아볼 수 있는 박물관.
구분 박물관
설립연도 1987년 11월
소재지 서울 중구 충정로 1가
설립목적 한국의 농업발달 과정 파악
주요활동 유물 전시
규모 연건평 3,444.56㎡, 지상 3층 지하 1층, 소장유물 2,200여 점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농업의 발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민 농업종합박물관으로, 유물·자료·농기구·운반도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 연건평 3,444.56㎡,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조선 전기의 문신 김종서(金宗瑞:1390~1453)의 집터이었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5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 11월 개관하였다. 소장유물은 2,200여 점인데, 이 중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은 선사시대실, 삼국시대실, 고려·조선시대실, 농가월령실, 협동유적실, 농기구분포실, 현대농업실 등이 있다.
선사시대실에는 신석기·청동기·철기 시대의 농업관련유물을 복제, 전시하는데, 화전경작도·원시민무늬 토기·빗살무늬토기·갈판·갈돌·홈자귀·반달돌칼·곰배괭이·농경문청동기·탄화미·탄화조·쇠괭이·반달 쇠칼·쇠호미 등이, 삼국시대실에는 신라시대의 쇠스랑 등 삼국시대 유물을 복제품 위주로 전시하는데, 휴한직파도·가래날·쇠연장·쇠화덕·수레 그림·쇠스랑·장군 등이 전시되어 있다. 고려·조선시대실에는 굴지농구(掘地農具)·경운농구(耕耘農具)·운반도구 등 재래농업의 유물을 전시하는데, 거름대·구유·작두·여물바가지·됫박·베틀·씨아·대장간·키·조비시비도·지게·따비·삼태기 등이, 농가월령실에는 농가월령가·농가월령도·재래농업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농가월령가는 1년 동안의 농사 모습을 보여준다. 협동유적실에는 계와 두레유물이, 농기구분포실에는 낫·호미·쟁기·가래·절구 등이, 현대농업실에는 작물품종·농약·가공식품·현대농기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중구 충정로 1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