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 관리] 패류독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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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억 상실성 패류독
도모산 중독이라고도 하는데 이미패류, 게, 멸치, 고등어 등의 어류가 특정지역의 규조류 섭취로 독소를 축적
한다. 구토, 설사, 복통, 두통, 식욕감퇴 등의 증세를 유발한다.
2. 설사성 패류 독
가리비, 백합 등에서 발생하는데 지용성 독소로 마비성 조개류와 차이가 있다. 설사,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
의 소화기관에 장애를 유발한다.
3. 마비성 패류 독
적조를 일으키는 알렉산드리움, 와편모조류가 생산하는 독소에 의해 패류가 유독화 되면서 발생한다.
독세기와 증상이 복어 독과 유사하며 정기적인 독성 검사를 실시하여 시기, 지역별 조사 시 독소가 허용치
80/100g 이상이면 조개 채취를 금지한다. 근육마비, 언어장애, 호흡곤란 등을 유발하며 가열하면 독소가
소실되지만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아 가공 제품에도 위험성이 있다.
4. 베네루핀 중독
모시조개, 굴, 바지락이 유독 플랑크톤에 의해 중장선에 독소를 축적한다. 메스꺼움, 구토, 복통, 변비,
피하출혈, 반점 등이 발현 되며 치사율이 높다.
5. 테트라민 중독
고둥의 테트라민 독소에 의해 발병되며, 현기증, 두통, 멀미증세가 있다.
작성부서 :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무궁화27호, 01071008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