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초의 효능 에 대하여
지식사전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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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꾼이 정리하는 함초
동서고금을 통해 짠 맛을 내는 조미료로 가치를 인정받아 온 소금에 가장 중요한 재료는 ‘나트륨 과 칼륨 이다.
소금은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다. 각종의 소금마다 함유된 미네랄의 종류와 함량이 다를 뿐이다. 그 중 칼륨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설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소금에는 나트륨을 배설시킬 수 있는 적당량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 미묘한 칼륨과 나트륨의 배합이 가장 잘 조화된 식물이 바로 퉁퉁마디이다. 일명 함초라고 불리우며 염생식물이다. 간척지, 폐염전, 바닷가 등의 고염지역에서 바닷물에 녹아있는 미네랄을 먹고 자라는 퉁퉁마디는 우리나라 서해안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채소작물이다. 하지만 새싹때부터 채취하는 인파들이 너무나 몰리는 통에 해변가에서 구경하기가 쉽지 않고 요즘 거의가 재배 형태화 하고 있다
줄기에 마디가 많고 가지가 1~2번 갈라지며 잎과 가지의 구별이 없다.
잎은 다육질로 살이 찌고 진한 녹색인데 가을철이면 빨갛게 변한다.
꽃은 8~9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납작하고 둥근 열매가 10월에 익는다. 함초는 여러 가지 약효 중에서 특히 숙변제거와 변비퇴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함초에 함유된 효소의 역할이 크다.
효소는 창자벽에 끈적끈적하게 붙어 잘 떨어지지도 않는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 보내준다. 바닷물 속에는 효소가 들어 있는데 갖가지 유기물을 분해하여 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이 효소가 함초에 농축되어 있는데 우리 몸속에 들어가서도 같은 역할을 한다. 이처럼 몸에 좋은 함초가 여태껏 방치되다시피 했으니 의아한 일이다. 아마도 짠맛 외에는 특별한 맛이 없기 때문에 식품으로서 가치를 못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약초로서 뿐만 아니라 훌륭한 자연식으로서 갖가지 요리가 개발되고 있으며, 이미 함초비빔밥을 파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함초를 가지고 숙성시킨 고깃집도 생겨났다. 함초는 음식으로서 안전한 자연의 먹거리이지만 그 자체로도 훌륭한 조미료가 된다.
함초를 먹어보면 약간 시큼하면서 짠맛이 난다. 해안이나 갯벌. 염전 주위에 무리지어 자라면서 소금기를 흡수하며 자라기 때문이다.
그런데 함초에 깃든 소금의 품질은 일반 정제염이나 천일염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하다고 한다. 바닷물을 빨아들여 독소는 걸러내고 몸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만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쓰고 혀를 자극하는 기분 나쁜 짠맛이 아닌 달면서 상쾌한 느낌의 짠맛이 난다. 짠맛 나는 함초를 많이 먹어도 갈증 나지 않은 이유가 이로운 성분이기 때문이란다. 그러므로 함초에서 추출한 소금이 고가에 팔리고 있는것도 당연한 일. 함초 소금이 고가인데다 쉽게 구할 수도 없다고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함초 즙을 짜서 간장처럼 사용해도 되고 함초 분말가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또 함초를 나물에 첨가하는 것도 해 볼만 하겠다.
바닷물의 미네랄을 체내에 축적하여 ‘미네랄의 보고’라고 불리는 퉁퉁마디는 세상에서 가장 짠 식용작물이다. 재미있는 생태현상이 있다. 바닷물은 짜다. 그런데 그 짠 바닷물을 먹고 자라는 생선과 해초들은 짜지 않다. 물론 육지에서 자라는 생물들도 짜지 않다. 오직 바다와 육지의 경계지역에서 자라는 퉁퉁마디만 짠 것이다.
지금까지 퉁퉁마디는 짜다고 해서 지나가는 소도 안 먹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퉁퉁마디의 효능에 대해 많은 매스컴에서 대학 실험실의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갯벌의 산삼’, ‘퉁퉁마디의 놀라운 효과’ 등으로 특집 보도하고 있다. 퉁퉁마디는 고혈압, 심장병 등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변비 등에 매우 효능이 있는 바이오 신소재 작물이다. 이러한 퉁퉁마디의 우수성은 세상에서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식물이라는 데에 있다. 함초는 그 이름대로 맛이 몹시 짜다. 함초는 거의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소금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식물이다.
중국 최고의 의학책인 <신농본초경>에는 ‘함초’로 일본의 <대화본초>에는 ‘신초(神草)’ 또는 ‘복초(福草)’ ‘염초(鹽草)’로 기록되어 있는 이 풀은 몸 안에 쌓인 독소와 숙변을 없애고, 암·자궁근종·축농증·고혈압·저혈압·요통·당뇨병·기관지천식·갑상선 기능저하·갑상선 기능항진·피부병·관절염 등 갖가지 난치병에 탁월한 치료 효과를 지니고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함초는 육지에 자라면서도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갖가지 미네랄과 효소 성분이 농축되어 들어 있다. 바닷물에는 칼슘·칼륨·마그네슘·철·요드·인 등 수십 가지의 미량 원소와 갖가지 독소와 효소가 녹아 있는데 함초는 인체에 유익한 미량 원소와 효소를 흡수하면서 자란다.
바닷물 1톤 속에 1그램이 들어 있는 효소는 바닷물 속의 갖가지 유기질을 분해하여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함초에는 이 바닷물의 효소가 다량 농축되어 있는데 이 효소가 사람의 몸 안에 쌓인 갖가지 독소를 없애고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함초에 들어 있는 효소는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의 소장 속에 들어 있는 중성지방질인 숙변과 우리 몸의 혈관과 장기, 혈액, 세포조직 속에 붙어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하여 배출한다.
함초는 소장에 쌓인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치료하며 비만증을 개선하는 데 효력이 뛰어나다.
함초를 복용하면 숙변이 빨리 나오는 사람은 10일쯤 만에, 더딘 사람은 1∼2개월 만에 검은색이나 흑갈색의 끈적끈적한 숙변이 나오는데 평소보다 2∼3배나 많은 양이 나오게 된다. 함초의 놀라운 효능을 간략하게 요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숙변을 제거하고 비만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2, 고혈압·저혈압을 치료한다.
3,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므로 고혈압·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4, 축농증·신장염·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함초에는 화농성 염증을 치료하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갖가지 염증과 관절염으로 인한 수종 등을 치료한다.
5,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 만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이 없어지면
피부가 놀랄 만큼 깨끗하게 된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이 대개 치유된다.
6, 위장 기능을 좋게 한다. 함초는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위장 기능을 촉진하여 변비·숙변·탈항·치질 등을 치료한다.
7, 갑상선 기능저하,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효과가 있다.
8,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혈당치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9, 기관지 천식을 치료한다. 함초는 기관지 점막의 기능을 회복하여 기관지 천식을 완화하거나 완치한다.
이 밖에도 함초의 효능은 무궁무진하다. 갖가지 심장순환기계 질병과, 갖가지 만성병, 피로, 간장질환 등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식욕이 늘고, 혈색이 좋아진다. 함초에는 소금을 비롯, 바닷물에 녹아 있는 모든 미량 원소가 농축되어 있으므로 맛이 짜고 무게가 많이 나간다.
함초는 지구상에서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식물이다. 그리고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 성분은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독소를 걸러 낸 품질이 가장 우수한 소금이라 할 수 있다. 함초를 먹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생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고, 말려서 가루를 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말린 것으로는 처음에는 하루에 4그램쯤씩 4∼5일 먹다가 차츰 양을 늘려 보름쯤 뒤에는 하루에 10∼12그램씩 빈 속에 먹는다.
함초는 그 신비와 놀라운 효능이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함초는 세계 어느 곳보다 우리나라의 서해안에서 제일 많이 자라는 산삼, 녹용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보물이다.
함초로 인한 명현반응
함초를 먹고나면 장 부위가 뻐근하게 아프고 쿡쿡 쑤시거나 꾸륵꾸륵 소리가 나는 등 명현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고 몸에서도 냄새가 나며 배에 가스가 차고 졸음이 오며 머리가 띵해지는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습진이나 가려움증 같은 피부병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간장이나 신장 기능이 허약해 몸 안에서 분해된 독소를 간장과 신장이 다 처리하지 못하고 독소가 피부를 통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이다. 이같은 반응은 모두 몸 안에 쌓여 있던 노폐물과 독이 분해되어 몸 밖으로 빠져나갈 곳을 찾아 움직이면서 일어나는 증상이다.
계절에 따라 오장의 모든 질병 다스린다.
함초는 각 계절마다 다른 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쓸 수 있다. 한 가지 식물로 계절마다 달리 오장의 모든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약초는 오직 함초뿐이다. 함초는 지상에서 가장 뛰어난 식품이자 의약이며 조미료이다.
4~5월 갓 돋아난 새싹을 채취한 것이 제일 부드럽고 맛이 좋으며 한여름철에 채취한 것은 약간 쓴맛이 난다. 가을에 채취한 것은 약간 매운 맛이 난다.
이른 봄철에 갓 돋아난 새싹은 콩팥과 방광의 모든 질병, 불임증, 양기부족, 생리통 등에 뛰어난 효력이 있다. 늦은 봄철 한창 자라기 시작할 무폅에 채취한 것은 간염, 간경화증, 지방간 같은 갖가지 간질환에 매우 효과가 좋다. 한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것은 위염, 위궤양, 장염, 장 무력증 같은 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특효가 있다. 가을철에 단풍이 빨갛게 든 것은 심장의 열을 내리고 협심증이나 고혈압, 심근경색 같은 갖가지 심장병을 다스린다. 겨울철에 말라죽어서 대궁만 남아 있는 것은 폐의 열을 다스리고 폐렴, 기관지염, 기침, 천식, 폐결핵 같은 갖가지 폐에 질병을 낫게 한다.
함초 먹는 법
함초를 이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8월이나 9월 무렵 단풍이 들기 전에 채취하여 말려서 먹거나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먹는 것이다. 물기가 많아 잘 마르지 않으므로 농촌에서 고추 같은 것을 말리는 건조기를 쓰는 것이 편리하다. 말리면 무게가 보통 10분의 1쯤으로 줄어든다. 완전히 말려서 가루 내어 오동나무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서 먹는다. 날로 생즙을 내어 먹는 것이 효과가 빠르다.
함초는 오래 먹어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고 많이 먹을수록 몸이 튼튼해진다. 함초를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나물로 먹을 수도 있고 가루 내어 먹을 수도 있다. 말린 것으로 먹으려면 처음에는 하루 4~6그램 먹다가 4~5일 뒤부터는 6~8그램으로 늘리고 15일쯤 뒤부터는 10~15그램으로 늘린다. 하루에 두 세 번 빈속에 먹는 것이 좋다. 살을 빼려면 위에 적은 양보다 3배쯤 많이 먹어야 한다. 차츰 배의 지방이 줄어들어 3개월이나 6개월 뒤에는 날씬하게 된다.
함초 생즙은 가장 이상적인 변비 치료제이다. 함초를 날 것으로 즙을 내어 한 번에 300밀리그램씩 하루 2~4번 빈속에 먹는다. 함초즙에는 소금기가 들어 있으므로 맛이 매우 짜다. 짜서 먹기가 불편하면 물을 타서 마셔도 된다. 완고한 변비도 반드시 없어진다. 말린 것을 가루내어 한 번에 3~5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삼씨 9그램, 행인 3그램, 대황 15그램을 각각 가루 내어 섞어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함초는 장 기능을 근본적으로 좋게 하여 변비를 치료하고 장 속에 있는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나오게 한다.
함초는 식품이 아닌 순수 한약재이다.
함초의 놀라운 한약재로서의 효능을 간략하게 요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위장 기능을 좋게 한다. 함초는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위장 기능을 촉진하여 변비ㆍ숙변ㆍ탈항등의 효과가 있다.
고혈압ㆍ저혈압을 조절한다.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므로 고혈압ㆍ저혈압을 동시에 조절한다.
축농증ㆍ신장염ㆍ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함초에는 화농성 염증 에 갖가지 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갖가지 염증과 관절염으로
인한 수종 등에 효과가 있다.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 만큼 피부 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이 없어지면 피부가 놀랄 만큼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이 대개 치유된다.
숙변을 제거하고 복부 비만증에 효과가 탁월하다.
본 클럽 회원 한분이 봄철에 약 두달간 생채를 뜯어서 생즙으로 이용하였는데 몸이 좋아지는 효과는 본인이 느꼇지만 그분을 보는 사람들 모두가 무얼 발라서 피부가 그리도 좋으냐고 한마디씩 하는 물음에 주저 없이 함초 먹고 이뻐 졋다고 답하자 천안 일대에 함초 바람이 불었던 일은 잊혀 지지 않는 일이다
갑상선 기능저하,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효과가 있다.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혈당치가 회복되는 효과가 있다.
기관지 천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함초는 기관지 점막의 기능을 회복하여 기관지 천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함초의 효능은 무궁무진하다. 갖가지 심장순환기계 질환과 갖가지 만성병, 피로, 간장질환 등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식욕이 늘고, 혈색이 좋아진다.
함초에는 소금을 비롯, 바닷물에 녹아 있는 모든 미량 원소가 농축되어 있으므로 맛이 짜고 무게가 많이 나간다.
함초는 지구상에서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식물이다. 그리고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 성분은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독소를 걸러 낸 품질이 가장 우수한 소금이라 할 수 있다.
소금은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다. 각종의 소금마다 함유된 미네랄의 종류와 함량이 다를 뿐이다. 그 중 칼륨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설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소금에는 나트륨을 배설시킬 수 있는 적당량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 미묘한 칼륨과 나트륨의 배합이 가장 잘 조화된 식물이 바로 퉁퉁마디이다. 일명 함초라고 불리우며 염생식물이다. 간척지, 폐염전, 바닷가 등의 고염지역에서 바닷물에 녹아있는 미네랄을 먹고 자라는 퉁퉁마디는 우리나라 서해안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채소작물이다. 하지만 새싹때부터 채취하는 인파들이 너무나 몰리는 통에 해변가에서 구경하기가 쉽지 않고 요즘 거의가 재배 형태화 하고 있다
줄기에 마디가 많고 가지가 1~2번 갈라지며 잎과 가지의 구별이 없다.
잎은 다육질로 살이 찌고 진한 녹색인데 가을철이면 빨갛게 변한다.
꽃은 8~9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납작하고 둥근 열매가 10월에 익는다. 함초는 여러 가지 약효 중에서 특히 숙변제거와 변비퇴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함초에 함유된 효소의 역할이 크다.
효소는 창자벽에 끈적끈적하게 붙어 잘 떨어지지도 않는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 보내준다. 바닷물 속에는 효소가 들어 있는데 갖가지 유기물을 분해하여 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이 효소가 함초에 농축되어 있는데 우리 몸속에 들어가서도 같은 역할을 한다. 이처럼 몸에 좋은 함초가 여태껏 방치되다시피 했으니 의아한 일이다. 아마도 짠맛 외에는 특별한 맛이 없기 때문에 식품으로서 가치를 못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약초로서 뿐만 아니라 훌륭한 자연식으로서 갖가지 요리가 개발되고 있으며, 이미 함초비빔밥을 파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함초를 가지고 숙성시킨 고깃집도 생겨났다. 함초는 음식으로서 안전한 자연의 먹거리이지만 그 자체로도 훌륭한 조미료가 된다.
함초를 먹어보면 약간 시큼하면서 짠맛이 난다. 해안이나 갯벌. 염전 주위에 무리지어 자라면서 소금기를 흡수하며 자라기 때문이다.
그런데 함초에 깃든 소금의 품질은 일반 정제염이나 천일염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하다고 한다. 바닷물을 빨아들여 독소는 걸러내고 몸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만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쓰고 혀를 자극하는 기분 나쁜 짠맛이 아닌 달면서 상쾌한 느낌의 짠맛이 난다. 짠맛 나는 함초를 많이 먹어도 갈증 나지 않은 이유가 이로운 성분이기 때문이란다. 그러므로 함초에서 추출한 소금이 고가에 팔리고 있는것도 당연한 일. 함초 소금이 고가인데다 쉽게 구할 수도 없다고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함초 즙을 짜서 간장처럼 사용해도 되고 함초 분말가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또 함초를 나물에 첨가하는 것도 해 볼만 하겠다.
바닷물의 미네랄을 체내에 축적하여 ‘미네랄의 보고’라고 불리는 퉁퉁마디는 세상에서 가장 짠 식용작물이다. 재미있는 생태현상이 있다. 바닷물은 짜다. 그런데 그 짠 바닷물을 먹고 자라는 생선과 해초들은 짜지 않다. 물론 육지에서 자라는 생물들도 짜지 않다. 오직 바다와 육지의 경계지역에서 자라는 퉁퉁마디만 짠 것이다.
지금까지 퉁퉁마디는 짜다고 해서 지나가는 소도 안 먹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퉁퉁마디의 효능에 대해 많은 매스컴에서 대학 실험실의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갯벌의 산삼’, ‘퉁퉁마디의 놀라운 효과’ 등으로 특집 보도하고 있다. 퉁퉁마디는 고혈압, 심장병 등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변비 등에 매우 효능이 있는 바이오 신소재 작물이다. 이러한 퉁퉁마디의 우수성은 세상에서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식물이라는 데에 있다. 함초는 그 이름대로 맛이 몹시 짜다. 함초는 거의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소금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식물이다.
중국 최고의 의학책인 <신농본초경>에는 ‘함초’로 일본의 <대화본초>에는 ‘신초(神草)’ 또는 ‘복초(福草)’ ‘염초(鹽草)’로 기록되어 있는 이 풀은 몸 안에 쌓인 독소와 숙변을 없애고, 암·자궁근종·축농증·고혈압·저혈압·요통·당뇨병·기관지천식·갑상선 기능저하·갑상선 기능항진·피부병·관절염 등 갖가지 난치병에 탁월한 치료 효과를 지니고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함초는 육지에 자라면서도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갖가지 미네랄과 효소 성분이 농축되어 들어 있다. 바닷물에는 칼슘·칼륨·마그네슘·철·요드·인 등 수십 가지의 미량 원소와 갖가지 독소와 효소가 녹아 있는데 함초는 인체에 유익한 미량 원소와 효소를 흡수하면서 자란다.
바닷물 1톤 속에 1그램이 들어 있는 효소는 바닷물 속의 갖가지 유기질을 분해하여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함초에는 이 바닷물의 효소가 다량 농축되어 있는데 이 효소가 사람의 몸 안에 쌓인 갖가지 독소를 없애고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함초에 들어 있는 효소는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의 소장 속에 들어 있는 중성지방질인 숙변과 우리 몸의 혈관과 장기, 혈액, 세포조직 속에 붙어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하여 배출한다.
함초는 소장에 쌓인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치료하며 비만증을 개선하는 데 효력이 뛰어나다.
함초를 복용하면 숙변이 빨리 나오는 사람은 10일쯤 만에, 더딘 사람은 1∼2개월 만에 검은색이나 흑갈색의 끈적끈적한 숙변이 나오는데 평소보다 2∼3배나 많은 양이 나오게 된다. 함초의 놀라운 효능을 간략하게 요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숙변을 제거하고 비만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2, 고혈압·저혈압을 치료한다.
3,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므로 고혈압·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4, 축농증·신장염·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함초에는 화농성 염증을 치료하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갖가지 염증과 관절염으로 인한 수종 등을 치료한다.
5,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 만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이 없어지면
피부가 놀랄 만큼 깨끗하게 된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이 대개 치유된다.
6, 위장 기능을 좋게 한다. 함초는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위장 기능을 촉진하여 변비·숙변·탈항·치질 등을 치료한다.
7, 갑상선 기능저하,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효과가 있다.
8,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혈당치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9, 기관지 천식을 치료한다. 함초는 기관지 점막의 기능을 회복하여 기관지 천식을 완화하거나 완치한다.
이 밖에도 함초의 효능은 무궁무진하다. 갖가지 심장순환기계 질병과, 갖가지 만성병, 피로, 간장질환 등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식욕이 늘고, 혈색이 좋아진다. 함초에는 소금을 비롯, 바닷물에 녹아 있는 모든 미량 원소가 농축되어 있으므로 맛이 짜고 무게가 많이 나간다.
함초는 지구상에서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식물이다. 그리고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 성분은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독소를 걸러 낸 품질이 가장 우수한 소금이라 할 수 있다. 함초를 먹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생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고, 말려서 가루를 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말린 것으로는 처음에는 하루에 4그램쯤씩 4∼5일 먹다가 차츰 양을 늘려 보름쯤 뒤에는 하루에 10∼12그램씩 빈 속에 먹는다.
함초는 그 신비와 놀라운 효능이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함초는 세계 어느 곳보다 우리나라의 서해안에서 제일 많이 자라는 산삼, 녹용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보물이다.
함초로 인한 명현반응
함초를 먹고나면 장 부위가 뻐근하게 아프고 쿡쿡 쑤시거나 꾸륵꾸륵 소리가 나는 등 명현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고 몸에서도 냄새가 나며 배에 가스가 차고 졸음이 오며 머리가 띵해지는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습진이나 가려움증 같은 피부병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간장이나 신장 기능이 허약해 몸 안에서 분해된 독소를 간장과 신장이 다 처리하지 못하고 독소가 피부를 통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이다. 이같은 반응은 모두 몸 안에 쌓여 있던 노폐물과 독이 분해되어 몸 밖으로 빠져나갈 곳을 찾아 움직이면서 일어나는 증상이다.
계절에 따라 오장의 모든 질병 다스린다.
함초는 각 계절마다 다른 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쓸 수 있다. 한 가지 식물로 계절마다 달리 오장의 모든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약초는 오직 함초뿐이다. 함초는 지상에서 가장 뛰어난 식품이자 의약이며 조미료이다.
4~5월 갓 돋아난 새싹을 채취한 것이 제일 부드럽고 맛이 좋으며 한여름철에 채취한 것은 약간 쓴맛이 난다. 가을에 채취한 것은 약간 매운 맛이 난다.
이른 봄철에 갓 돋아난 새싹은 콩팥과 방광의 모든 질병, 불임증, 양기부족, 생리통 등에 뛰어난 효력이 있다. 늦은 봄철 한창 자라기 시작할 무폅에 채취한 것은 간염, 간경화증, 지방간 같은 갖가지 간질환에 매우 효과가 좋다. 한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것은 위염, 위궤양, 장염, 장 무력증 같은 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특효가 있다. 가을철에 단풍이 빨갛게 든 것은 심장의 열을 내리고 협심증이나 고혈압, 심근경색 같은 갖가지 심장병을 다스린다. 겨울철에 말라죽어서 대궁만 남아 있는 것은 폐의 열을 다스리고 폐렴, 기관지염, 기침, 천식, 폐결핵 같은 갖가지 폐에 질병을 낫게 한다.
함초 먹는 법
함초를 이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8월이나 9월 무렵 단풍이 들기 전에 채취하여 말려서 먹거나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먹는 것이다. 물기가 많아 잘 마르지 않으므로 농촌에서 고추 같은 것을 말리는 건조기를 쓰는 것이 편리하다. 말리면 무게가 보통 10분의 1쯤으로 줄어든다. 완전히 말려서 가루 내어 오동나무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서 먹는다. 날로 생즙을 내어 먹는 것이 효과가 빠르다.
함초는 오래 먹어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고 많이 먹을수록 몸이 튼튼해진다. 함초를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나물로 먹을 수도 있고 가루 내어 먹을 수도 있다. 말린 것으로 먹으려면 처음에는 하루 4~6그램 먹다가 4~5일 뒤부터는 6~8그램으로 늘리고 15일쯤 뒤부터는 10~15그램으로 늘린다. 하루에 두 세 번 빈속에 먹는 것이 좋다. 살을 빼려면 위에 적은 양보다 3배쯤 많이 먹어야 한다. 차츰 배의 지방이 줄어들어 3개월이나 6개월 뒤에는 날씬하게 된다.
함초 생즙은 가장 이상적인 변비 치료제이다. 함초를 날 것으로 즙을 내어 한 번에 300밀리그램씩 하루 2~4번 빈속에 먹는다. 함초즙에는 소금기가 들어 있으므로 맛이 매우 짜다. 짜서 먹기가 불편하면 물을 타서 마셔도 된다. 완고한 변비도 반드시 없어진다. 말린 것을 가루내어 한 번에 3~5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삼씨 9그램, 행인 3그램, 대황 15그램을 각각 가루 내어 섞어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함초는 장 기능을 근본적으로 좋게 하여 변비를 치료하고 장 속에 있는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나오게 한다.
함초는 식품이 아닌 순수 한약재이다.
함초의 놀라운 한약재로서의 효능을 간략하게 요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위장 기능을 좋게 한다. 함초는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위장 기능을 촉진하여 변비ㆍ숙변ㆍ탈항등의 효과가 있다.
고혈압ㆍ저혈압을 조절한다.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므로 고혈압ㆍ저혈압을 동시에 조절한다.
축농증ㆍ신장염ㆍ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함초에는 화농성 염증 에 갖가지 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갖가지 염증과 관절염으로
인한 수종 등에 효과가 있다.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 만큼 피부 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이 없어지면 피부가 놀랄 만큼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이 대개 치유된다.
숙변을 제거하고 복부 비만증에 효과가 탁월하다.
본 클럽 회원 한분이 봄철에 약 두달간 생채를 뜯어서 생즙으로 이용하였는데 몸이 좋아지는 효과는 본인이 느꼇지만 그분을 보는 사람들 모두가 무얼 발라서 피부가 그리도 좋으냐고 한마디씩 하는 물음에 주저 없이 함초 먹고 이뻐 졋다고 답하자 천안 일대에 함초 바람이 불었던 일은 잊혀 지지 않는 일이다
갑상선 기능저하,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효과가 있다.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혈당치가 회복되는 효과가 있다.
기관지 천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함초는 기관지 점막의 기능을 회복하여 기관지 천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함초의 효능은 무궁무진하다. 갖가지 심장순환기계 질환과 갖가지 만성병, 피로, 간장질환 등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식욕이 늘고, 혈색이 좋아진다.
함초에는 소금을 비롯, 바닷물에 녹아 있는 모든 미량 원소가 농축되어 있으므로 맛이 짜고 무게가 많이 나간다.
함초는 지구상에서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식물이다. 그리고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 성분은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독소를 걸러 낸 품질이 가장 우수한 소금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