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나무(산청목)의 효능 과 부작용은 없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무도 답글을 올리지 않아서 ...
저도 전혀 아는바가 없지만...다른 사이트에서 글을 퍼 왔습니다...
보시고 참조바라며...여러 분량을 짜깁기 해서 붙여 넣기로 이은것이니
혹시 혼동할까 미리 말씀드립니다..
생각보다 가격은 비싼것 같았습니다.
네이버에 산청목 이라고 치니 잘 나와있고..
무슨 농장이니들 하면서 약장사를 하고 있던데...나무장사 라고 해야 하나
여하튼 파는 곳이 많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원래는 귀한 식물이랍니다..
아마도 잘보시고 구입하시려면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잘없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마치 온산천이 벌나무천지 처럼애기 하니까요..
그중에서 돈에 눈이 뭔넘들이 비슷한 나무를 진짜로 속이고 파는지
절대 알수 없으니 매우 신중하고 조심히 구입하시기 바랍니다....구입한다면..
산청목의 효능
학명은 산겨릅나무(Acer tegmentosum Maxim.)이다. 산저릅나무, 산겨릅나무, 벌나무, 산청목, 봉목, 청해척으로도 부른다. 봉목(蜂木)이라고도 부르는 이유는 벌나무를 찾아내기 위해서 여름에 벌들이 벌나무 꽃에서 꿀을 캐는 것을 볼 수 있고 다른 어떤 나무 보다 벌이 많이 모여드는 것을 보고 찾아내는데,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고 해서 봉목(蜂木)이라고도 부른다.
벌나무는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木星)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신약
♣ 각종 간질환 치료효과
임상 사례 결과 산청목은 여러 간질환에 뚜렷한 치료 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고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현저한 이뇨 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부작용이나 독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간이 심하게 손상된 사람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약한 설사가 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옴 몸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가 2-3일 만에 사라진 예도 있었다.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현저한 이뇨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간염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뇨작용이 강하므로 부종이나 콩팥염에도 치료효과가 있다.
♣ 청혈작용
몸속의 독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제독작용으로 몸속의 피를 깨끗하게 한다. 또한 강한 이뇨작용을 통하여, 소화기관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 소종화독과 지혈에 효과적
종기와 외상출혈에 있어서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외상출혈에 지혈작용을 나타낸다.
♣ 청혈제 (淸血) 이자 이수제 (利水)
산청목은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 이자 이수제 이다. 또한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인다.
산청목은 청혈 작용 등에 좋다하여 약재로 쓰이면서 희귀종이 되고 말았습니다.
1986년 민속의학자 김일훈이 지은 "신약"이라는 책에 벌나무(산청목)가 간암, 간경화, 백혈병, 등에 최고의 약이라고 쓴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헛개나무나, 오동나무 보다 효과가 더 좋고 독이 없어 누구나 쓸수 있다는 때문이죠.
산청목은 벌나무라고 하는데 벌집모양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산청목이 서식은 계룡산 600고지 이상에 서식하는데 입산금지 지역이기 쉽고요.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도 산청목이 서식한다는군요.
우선 문화재청(042-481-4114)에 전화를 걸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인가를 확인하고, 평창군청 033 - 330 -2000으로 문의 하시면 좋겠습니다.
산청목(벌나무)를 구해야 할 것이 아니면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구하기 쉬운 노나무라고 하는 것을 참고 하시면 어떨까도 하는데요.
노나무는 마을 인근이나 정원에도 많이 식재되어 있는 나무로 목각두(木角豆), 향오동, 개오동나무라고도 불려집니다.
중국이 원산으로 한방에서 노나무 열매를 자실(梓實), 속껍질은 자백피(梓白皮)라고 하는데, 자실은 이뇨, 단백뇨, 소변불리, 부종, 신장염·등에, 자백피는 간염, 담낭염, 신장염, 신경통, 황달, 소양증, 암 등에 쓰여집니다.
re: 벌나무(산청목) 찾습니다 (간이식환자 좀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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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8 23:15
간 이식수술을 하신 님의 절절한 사연, 그리고 약재를 구하려는 간절한 심정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저는 물을 먹더라도 한의학분야 1위를 지키고 있는 자로서 충고를 드리고 싶네요.
애써 구한 벌나무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어느 민간 의학자가 펴낸 책 한권 때문이랄까요
벌나무에 대한 설명이 아래에 있습니다.
제가 애써 답변을 드리는 것은
만인에게 통용되는 간약은 없다는 겁니다.
그릇된 의학 정보나 지식으로 자연은 핍페되고, 그로 해를 입는다면 이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합니다.
일단 병이라고 인식이 될 때는 벌써 중증에 이르고 치료하기도 어렵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줄 압니다.
님은 일단 어떤 연고로인지 모르나 간 이식이라는 남다른 강을 건넜습니다.
고로 이제야말로 약이나 음식을 바로 써야 할 때인 줄 압니다.
아래를 클릭해서 읽어 봐 주시기 바라고요.
벌나무(산청목)이 님의 간을 위하여 얼마나 도움을 얻을지는 너무나 막연한 미지수입니다.
즉, 님의 간이 더우냐 차가우냐에 따라 애써 구한 그 약은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더없는 독이 될 수도 있단 얘깁니다.
더군다나 혹시 약재를 파는 아주머니의 얘기가 나왔는 데, 노나무를 벌나무로 속여 팔고 있기 쉽다는 겁니다.
이런 말씀을 드려도 정히 벌나무를 구하신다면 참고되는 곳을 안내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벌나무를 사용하기 이전에 님의 간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진맥받는 절차를 밟도록 간곡히 권고드립니다.
그 후에 벌나무를 구하더라도 늦지 않을 줄 압니다.
제 충고가 받아 들여져 님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애써 공부한 보람 백배 느끼겠습니다.
부디 건강을 회복하셔서 천수를 다 누리시기 빕니다.
제일 밑에 글을 보더라도 너무나 귀한 나무같습니다..
잘읽어 보시고 ..신중히 판단을 하시되...저분의 말이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어졌기에 퍼온 글이니 ...뭐라고 하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