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좀알려주세요
[질문]열대과일 알고있는 그대로알려주세요.
[답변] 아래와 같이 다양하게 있네요
두리안 | 열대과일의 왕. 크림같이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 맛이 일품이며 잘 익은 것일수록 역한 냄새가 적고 맛이 좋다. 처음에는 냄새가 싫을 수도 있으나 몇 번 먹어보면 이처럼 맛있는 과일도 없다. 하지만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공공장소나 숙소에는 가지고 들어가지 않는 것이 예의다. 현지인들은 열이 많은 과일이라고 생각해 과다한 섭취를 자제하며 보양에 좋다고도 한다.
망고스틴 | 열대과일의 여왕. 검붉은 껍질을 벗겨내면 작고 하얀 과육이 몇 개 나오는데 맛이 아주 새콤하다. 과일 아랫부분을 자세히 보면 꽃문양이 있고 그 잎사귀의 개수가 망고스틴 안에 들어 있는 과육의 개수를 말해준다. 가격이 다소 비싸다.
람부탄 | 껍질에 붉은색 털이 보송보송 나 있다. 과육은 반투명한 흰색. 혹 껍질의 털 속에 벌레가 있지 않은지 살펴보고 먹는 것이 좋다.
망고스틴
람부탄
용안 | 나뭇가지에 황토색의 열매가 달려 있는 채로 파는 경우가 많다. 껍질을 벗기기가 쉬워 별다른 준비 없이 어디에서나 쉽게 손으로 까서 먹기에 좋다.
리치 | 붉은색 비늘모양의 껍질로 싸여 있고 과육은 반투명한 흰색이다. 리치, 용안, 람부탄은 모두 맛이 유사하고 과육의 색과 생김새도 비슷하다. 이들은 우리나라에 통조림으로 수입되기도 하지만 현지에서 먹는 맛과는 비교할 수도 없다.
용안
리치
로즈애플 | 별처럼 생긴 모양이 특이하다. 사과맛과 다소 유사하며 특히 과일주스로 먹으면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혈압을 내리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망고 |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초록색, 노란색 망고가 대표적이다. 물컹물컹한 노란색 망고가 아주 달다. 과육 안에는 커다란 씨가 들어 있다.
로즈애플
망고
드래곤프루츠 | 선인장의 열매다. 생김새가 심상치 않다. 다른 과일에 비해 단맛이 덜 나기 때문에 조금 심심하지만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신선한 드래곤프루츠를 넣으면 맛이 잘 어우러진다.
파파야 | 수분이 많아 물렁물렁하고 맛도 괜찮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그 냄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잭프루츠 | 두리안과 생김새가 거의 같은데 크기가 더 크고 우스꽝스럽게 생겼다. 감맛, 바나나맛이 나며 역한 냄새가 조금 난다.
포멜로 | 커다란 오렌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열매의 색깔은 녹색.
파인애플 | 한국에서도 자주 먹던 파인애플이지만 이곳에서는 더욱 신선하고 당도가 높다. 캄보디아 등지에서는 소금 및 조미료를 찍어 먹기도 하는데 이는 단맛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바나나 | 역시 달고 맛이 좋으며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크기도 다양하고 색깔도 다르다. 캄보디아식 떡인 놈쩨익에는 야생바나나가 쓰이곤 한다. 바나나과육에 작고 검은 씨가 많이 들어 있는 것이 야생바나나이며 맛이 아주 좋다.
수박 | 수박맛은 한국이 최고다.
바나나
수박
[네이버 지식백과] 열대과일 구경하기 - 열대과일의 천국 (동남아 음식여행, 2004.11.2,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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