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내장 냄새제거 방법?
술의 알콜성분이 냄새성분[트리메칠아민,등푸른 생선의 비늘의 비린내원인]과 결합하여서
증발할 때 같이 데리고 날아가는겁니다~
미림이나 맛술이 있으시면 한큰술 정도 넣어보세요.
우유를 부어서 넣는게 아니구요;
우유에 잠시 생선을 담궈두세요.그 다음에 씻어서 조리하는 겁니다~
그러면 비린내가 좀 가시죠,,
레몬이나 식초등의 산성 성분도 비린내를 없애줍니다.
레몬을 얇게 썰어서 즙을 짜서 뿌리세요.역시 증발하면서 비린내를 데리고 날아갑ㄴ디ㅏ.
맛술을 6큰술이나 두컵정도 넣으면 음식자체의 맛을 해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많이 넣으셔도 2큰술 이상은 너무 많아요.
그리고 우선 생선을 깨끗이 씻으면 냄새성분이 수용성이라서 씻겨내려갑니다.
된장,고추장 등 강한 양념으로 하셔도 비린내를 느낄 수 없구요.
향이 강한 깻잎,미나리,고추 등을 쓰시면 역시 비린내를 느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비린내는 생선비늘에서 나는 것이거든요,,생선이 상할 경우는 아가미에서도 냄새가 나구요.
생선 비늘을 칼등으로 긁어서 조리해 보세요.비린내의 원인 자체가 사라지죠;
내장이 있는 배 안쪽도 확실히 물로 씻어주시구요.
술,레몬,우유 등은 장시간 뿌리는 것이 아니라 길어봤자 10분정도입니다.
레몬즙은 레본 한조각의 즙을 뿌리고 나서 바로 조리해도 되구요.
술 역시 양념장에 넣으시거나 생선몸에 뿌리고 바로 조리 가능합니다.
우유도 몇분 안 담구셔도 되죠.
생선요리를 맛있게 하시려면 무는 필수입니다.
무가 빠진 국물은 국물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듯이요;
무가 무를 정도로 푹 끓여주셔야 완전히 맛이 우러나옵니다.
이러한 방법을 쓰면 비린내가 확실히 안납니다.
그래도 난다 싶으면 그건 심리적인 선입견일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