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특용작물] 인삼 줄기속무름병 발생원인과 방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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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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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줄기속무름병에 걸리면 소엽의 잎자루가 부패하고 잎이 푸른 채로 갑자기 떨어져 시듭니다. 병원균은 줄기 속을 타고 아래로 급속히 진전하여 내부를 부패시키고 뇌두로 진전하여 뿌리 전체를 부패시키며 심한 악취를 냅니다.
꽃대를 제거한 5~6년생 포장에서 주로 발생하나 꽃대를 제거하지 않은 4년생 이하 인삼에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발생 포장의 특징을 보면 꽃대를 일찍 제거하였거나 꽃대 가지 부위 가깝게 자른 포장에서 많이 발병되는데 꽃대를 제거 후 소엽 잎자루부위가 함몰하여 장기간 비가 오면 이 부위에 빗물이 고이고 다습한 조건에서 쉽게 세균이 침입합니다.
또한 줄기에 발생하는 줄기굴파리는 가지가 분기한 곳을 가해하여 0.5~1cm정도의 수직 터널을 만드는데 이 부분에 빗물이 고이게 되어 2차적으로 병이 발생합니다.
방제는 꽃대를 제거할 때 약 5~10cm 정도 남겨 놓고 꽃만 따고, 6~7월에 줄기굴파리의 방제를 철저히 하여 전염을 막아야 합니다.
병 발생이 심한 포장은 방제가 어려움으로 조기에 수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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